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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명학역고기맛집/안양곱창맛집/안양 곱창먹는고깃집/안양곱먹고



                                           명학역고기맛집 안양곱창맛집   안양 곱창먹는고깃집(곱먹고)




카페 지인분들이 괜찮은 곱창집이 생겼다고 한잔 하자고 하는군요.

명학역 인근에 새로 생겼다는 곱창 먹는 고깃집 줄여서 곱먹고입니다.











곱창먹는고깃집(곱먹고)은 명학역 1번 출구로 나와 50m 쯤 가면 코너직전 큰길가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고기면 고기,밥이면 밥,다 잘 하려고 노력하는 집으로 보입니다.









오후 7시에 예약을 해 놓았다는데 20분쯤 일찍 갔더니 예약된 우리 자리 이외에는 자리가 없더군요.

문연지 두달 정도밖에 안됐다던데 잠깐 사이에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짜는 아니고 티타늄 도금 그릇인 것 같은데 그릇이 아주 정갈하니 품격이 보입니다.

깔끔한 밑반찬도 좋던데 기본 상차림 이외에 리필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고기는 돼지고기와 곱창 두가지가 있군요.

식사로는 시래기밥과 묵은지김치밥이 있습니다.

우선 모둠곱창과 특양모둠으로 각 3인분씩 주문 합니다.









살짝 초벌구이가 된 모둠곱창과 특양모둠이 나왔습니다.

곱창,대창,막창,염통은 같고 특양모둠에는 특양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젊고 잘생긴 훈남 직원들이  구워 줍니다.

고기는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숙련된 직원들이 구워주면 좋지요.









한꺼번에 구워 잘라 놓으니 정확한 부위를 알고 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곱창 등이 아주 신선하니 좋아서 그런지 맛은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행 중 위스키 매니어이신 분이 가지고 온 싱글몰트위스키 아란

사전 전화예약때 이야기 했더니 가지고 와도 된다고 흔쾌히 허락을 했다더군요.

돗수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고 향이 좋던데 7명이 마시니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습니다 ㅎㅎ











조금씩 맛이나 보자고 주문했던 시래기밥과 된장찌개

우선 비쥬얼이 좋아 입맛이 확 살아나게 만들더군요.













이집 특제의 양념간장에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당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ㅎㅎ



안양 곱창 먹는 고깃집 (곱먹고)

곱창집 같지 않은 깔끔한 실내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음식도 상당히 신경 써서 잘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명학역이나 만안구청 인근에서 맛있는 곱창 드시려면 한번 들려 보실만한 좋은 집이로군요.









곱    창    먹    는    고    깃    집    ( 곱    먹    고 )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33-6 ( 만안로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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