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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수원만두맛집/수원중국만두전문점/수원연밀


                                                                                 수원만두맛집 수원중국만두전문점   수원 연밀



적게 걷고 많이 먹는날

이번에는 수원 서호와 수원 화성을 걷고 중국 만두 먹고 수원역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수원 화서역 5번 출구로 나와 좌측 웨딩팰리스 쪽으로 가면 수원 서호가 나옵니다.

위에 있는 지도들은 이날 코스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참고 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ㅎㅎ

서호는 수원의 서쪽에 있어 보통 서호(西湖)라고 부르지만 원래 축만제(祝萬堤)가 정식 명칭 입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과 농촌진흥청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이전을 하고 서호공원이라고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서호를 한바퀴 도는데는 2.2 Km 정도로 천천히 걷는 기준으로 대략 40분 정도 걸립니다.



















봄에는 벚꽃도 좋고 사철 다양한 새와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도심속 생물 서식지입니다.

인근에 있는 일월 저수지나 왕송 저수지를 연계해서 걸어도 크게 무리스럽지 않고 괜찮습니다.









서호공원 앞쯤에 있는 경부선 철도를 넘는 육교를 넘어 화서시장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병무청 사거리와 경기도청 후문을 거쳐 팔달산 팔달공원 쪽으로 걸어 갑니다.

이날 일행 중 한분이 수원에 오래 사시는 분이라 전혀 헤매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날 화성 성곽 걷기는 서남암문과 서남포사가 있는 곳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서장대 ~ 화서문 ~ 서북공심돈 ~ 장안문 ~ 화홍문까지 갈 예정 입니다.











서장대 앞에서 내려다 보는 수원 시내 모습

물론 수원의 극히 일부분이지만 전망이 참 좋습니다.











화서문과 수원 서북공심돈

공심돈은 적의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공격도 가능한 시설로 수원 화성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장안문(북문),방화수류정(동북각루),화홍문까지 걷고 화성 성곽 걷기를 끝냅니다.

장안문 근처에도 맛집으로 알려진 집들이 많지만 이날 가기로 한 집은 중국만두전문점인 연밀입니다.











개업 4년차에 중국만두 매니어들 사이에서 중국만두 성지처럼 크게 유명해진 수원 연밀

전에는 통닭거리 남쪽 용성통닭 인근에 있었는데 얼마전 장안문 방향으로 200m쯤 떨어진 곳으로 이전.

화성행궁 길 건너편 첫번째 골목인데 바로 인근에 역시 중국만두로 유명한 수원 수원(水原 壽圓)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출신의 부부가 운영 하는 집인데 한국어가 조금 서툴어

많이 답답할 수도 있는데 특히 이날 홀을 담당한 젊은 아가씨가 그래서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요.









먼저 가게보다는 많이 커졌지만 그래도 비교적 작은 가게입니다.

이날 노병 일행도 모두 5명이였었는데 4인 테이블에 앉다 보니 조금 불편 하더군요.









먼저 왔을때 하고는 메뉴가 일부 바뀌고 가격도 소폭 올랐습니다.

5명이 삼선,고기,김치 빙화만두와 삼치,샐러리 물만두 그리고 새우,고기육즙만두 등 7가지를 주문 합니다.

이집은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만두를 만들어 바로 조리해다 주는 집인데 이날 남자 사장님은 안보이시더군요.

만두 빚는 속도가 남자사장님이 여사장님 보다 훨씬 빠른데 이날은 시간대가 늦어 손님이 많지 않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짜샤이와 단무지,중국흑식초 그리고 고추장아찌입니다.

된장에 버무린 고추장아찌가 살짝 짜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칼칼하니 아주 매력적인 맛입니다.

특히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 중국만두를 먹는데 참 좋은 궁합이 되는 고추장아찌더군요.

고수장아찌도 있다는데 초보 입맛 노병은 아직 고수 극복을 못합니다 ㅎㅎㅎ











새우 육즙만두와 고기육즙만두

모양새는 두개가 같은데 새우 육즙만두는 정 중앙 만두에 새우를 보이게 해 놓았습니다.

흔히 소룡포(샤오룽바오)라고 부르는 만두인데 뜨거운 육즙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두가 다른집에 비해 상당히 큰편이라 양이 상당 합니다.













샐러리 물만두와 삼치 물만두

다른 집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물만두인데 푸른색이 감도는 만두가 삼치 만두입니다.

생선살로 만든다고 해도 전혀 비린내 같은 것은 안나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삼선빙화만두,고기빈화만두,김치빙화만두입니다.

이날 4인 좌석에 다섯명이 앉았는데 만두 7 접시가 큰 시차없이 계속 나오는 바람에

다른 만두위에 이층으로 얹어 놓고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홀 담당 아가씨에게 몇번이나

천천히 달라고해도 완전 마이동풍, 말이 제대로 안통하고 문화가 다르니 감수해야 하는거 맞죠? ㅎㅎㅎ


빙화만두는 일반적으로 반은 찌고 반은 굽는 만두인데 구울때 밀가루물을 부어 굽기 때문에

눈꽃 처럼 생긴 예쁜 날개가 생기게 되는데 그래서 눈꽃만두 또는 빙화(氷花)만두라고 부릅니다.

보이는 것 처럼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니 맛도 좋아 상당한 인기가 있는 만두입니다.




수원만두맛집 수원 연밀

아주 살짝 중국풍의 향신료 맛이 나기도 하고 간이 세기도 하지만 큰 문제 없이 맛있는 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은 많은 편이고 세련되지 않은 투박함이 보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게 이집의 장점 아닌가 싶습니다.

수원 가시거나 특히 수원 통닭거리 가시면 통닭말고 연밀의 중국만두도 한번 맛 보시면 좋습니다.

수원 연밀 중국만두 강추 ^^*















만두를 먹고 나와 수원 팔달문(남문)을 거쳐 수원역까지 걸어 갑니다.

그리고는 수원역앞 순대국 골목에 있는 일미식당에서 머릿고기에 한잔 더 하고 귀가 ㅎㅎㅎ












수  원    연    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가 5-4 ( 창룡대로 8번길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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