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① / 후버댐 / 하이롤러 & 더 스피어

                                                                                                   

                                                                        2024. 4. 25 ~ 26

 

 

 

 

세도나 여행을 마치고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떠납니다.

미국 서부에 와서 라스베가스 안 들리고 가면 서운하죠? ㅋ

라스베가스에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볼 것도 많지만 이번에는 특히 라스베이거스에  

계시는 블친 운석님을 만나 뵙기로해서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4월 하순인데도 가는 도중에 눈보라를 만납니다.

온도도 영하의 날씨여서 매우 춥고요.

그런 와중에도 가는 도중에 있는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고기를 구워 밥을 해 먹습니다.

외식하기 싫다는 두 할머니들, 이번 3박 4일 여행에서 식당 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ㅎㅎㅎ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에 유명한 후버댐을 들려 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경계에 위치한 콘크리트 중력식 아치댐으로 높이 221m, 길이 411m의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 댐의 완공으로 미드호(Lake Mead)가 만들어졌는데 길이 180km, 최고 깊이 162m에 달하는

거대 호수로 이곳의 물은 미국 서부 지역의 주요 상수원입니다.

미국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건설한 댐으로 유명한데 후버 대통령 때 계획했던 것이고 대공황 시절

가장 성공적인 토목 공사로 바로 이 댐을 꼽는데 그래서 이 댐을 후버댐이라고 한답니다.      - 나무위키 참조

 

 

그간 여러 번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9.11 사태나 공사 등으로 폐쇄되어 못 보다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네요.

시간도 많지 않고 주차 하기도 어려운 데다가 바람도 심하게 불어 주마간산식으로 대충 보고 떠납니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푼 뒤 바로 찾아오신 운석님을 따라 라스베가스 야경을 보러 떠납니다.

라스베이거스 야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하이 롤러(Lasvegas Strip High Roller observation Wheel)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운석님의 안내로 쉽게 찾아가 하이 롤러를 타 봅니다.

하이 롤러를 타면 라스베이거스의 야경뿐만이 아니고  바로 앞에 있는 더 스피어도 아주 잘 볼 수 있는데

두 곳의 설명은 운석님 포스팅을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운석님의 하이롤러와 더 스피어 포스팅 보기 : https://yongbokj23.tistory.com/554

라스베가스 에서는/ High Roller와 Sphere 그리고 봄정원

 

 

 

 

 

 

하이 롤러는 일종의 회전 관람차, 대관람차로 영국 런던의 런던아이, 싱가포르의 플라이어 등

세계 각지에 많은 대관람차가 있는데 서울에도 상암동에 서울링이라는 대관람차가 추진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이 롤러는 한번에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8개의 원통형 캐빈이 계속 돌아가면서 라스베이거스의

주간이나 야간 풍경을 동서남북 360도로 회전 하면서 볼 수 있는데 한 바퀴 회전하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캐빈을 통째로 빌려 칵테일 파티를 하기도 한다는데 바텐더가 탑승을 해 주류도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요금이나 탑승 방법 등 자세한 것은 운석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더 스피어가 바로 눈 앞에 자리하고 있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The Sphere는 지구공 모양의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아레나로 2023년 9월 29일 무려 23억 불의 건축비를 들여

완공했다고 하는데 셰계적 최첨단의 음악 공연장의 명소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진으로 봐서는 작게 보이지만 실내에 좌석이 무려 20,000석이나 있는 공연장이 있다니

대단한 규모의 건축물로 하이 롤러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라스베가스의 야경이 화려하고 멋집니다.

맨 아래 보이는 사진은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인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립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스피어의 변신 모습을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조화가 연신 감탄사를 내 뱉게 만드는군요.

운석님 덕분에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라스베이거스 야경을 보고 내려옵니다.

이제 벨라지오 호텔로 이동을 해서 또 다른 라스베이거스의 볼거리 분수쇼를 보러 갑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