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수궁가든 ....참게탕.은어튀김 ...전남곡성

전부터 섬진강의 은어와 참게탕이 먹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원을 풀었습니다.

참게 요리집이 많은 곡성 압록유원지

이름난 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새수궁가든으로 결정

 

 

 

 

 

 

 

입구 수족관에 있는 참게,송어,은어 

 

 

 

 

 

 

보성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입구부터 각종 보도 자료들이 가득

이런게 많다고 꼭 잘하는것은 아니겠지만...

 

 

 

 

 

 

 

주인 아주머니 프로필도 있습니다.

경력이 화려하시네요.

 

 

 

 

자리를 잡자 바로 갖다 주는 이것은...

전채일까요? 심심풀이일까요?

 

 

 

 

 

 

참게는 철이 조금 일러 장은 안되고 탕만 된대서 중자 2개 주문... 

은어는 철이 조금 지나 회는 안되고 튀김만 된대서 한접시 추가

기본찬이 나오는데 일인당 하나씩

전라도치고는 빈약한 차림인데 맛은 상당한 수준

 

 

 

 

 

참게탕 등장

참게와 시래기에 재래된장이 어우러져 진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그야말로

" 끝내 줘요. "

 

 

 

 

 

 

 

 

 

 

 

 

은어는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튀겨 왔는데

바삭바삭 잘 튀겨져서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이 아주 부드럽고 고소....

 

 

 

 

 

 

 

낮 12시도 안된 시간에 잎새주 3병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이마에는 구슬땀과 더불어 만족한 미소들이....

맛있는집이었습니다.

일행 전원이 식구들 데리고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하더군요. 

 

기억속에 추가된 또 한군데 맛집이었습니다.

 

 

 

 

업소 방문일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