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부드러운 양,대창의 유혹이 ~~~~ 소마루

 

 

 

노병의 놀이터 금정역

꾸준히 영업하는 집들이 무척 드문곳입니다.

이곳도 자리로는 참 좋은곳인데 자주 업종이 바뀌네요.

얼마전까지 육회집이더니 양 대창 곱창집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사실은 개업한지 몇달 됐는데 간판에 쓰인 금정본점을 보고 체인점인줄 알고 안 갔었는데

체인점은 아니고 이집이 본점으로 가맹점을 모집중인 모양입니다.

양이나 곱창 이런건 체인점 이러면 조금 품질에 대한 걱정에 잘 안가게 될것 같기는 한데...

 

 

 

 

 

 

 

가격표가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비싼집은 아닙니다.

 

 

 

 

 

 

 

 

 

기본찬은 간단합니다.

부추와 상추무침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선지국이 기본으로 나와 주더군요.

괜찮았습니다.

 

 

 

 

 

 

 

 

 

양과 대창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양과 대창의 질이 괜찮습니다.

 

 

 

 

 

 

 

 

염통이 제일 먼저 익는군요.

신선하니 좋습니다.

 

 

 

 

 

 

 

 

 

 

 

쫄깃한 양과 부드러운 대창이 궁합이 잘 맞습니다.

요즘 대창이 맛있기는 한데 너무 기름진게 조금 흠이죠.

 

육질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곱창도 먹어 보고는 싶었지만 양꼬치를 먹으러 가기로 해서 ~~~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더 가 봐야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금정역 먹자골목 독도참치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