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유원지에 가 보면 맛도 없는 음식을 바가지 쓰며 먹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집은 그런곳에 있으면서도 정말 제대로 된 빈대떡 맛을 보여 주고 있는 집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중간쯤에 보시면 김경진 순녹두 빈대떡집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많지만 간판인 녹두 빈대떡이 상당히 맛있는 집입니다.
가게 입구에 보면 전어구이나 메추리구이,각종 튀김들도 볼 수 있습니다.
손님이 없는쪽을 찍다 보니 적어 보이는데 수백명도 받을 수 있는 큰 가게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죠?
이집 대표 메뉴인 녹두 빈대떡입니다.
참 아삭 아삭하니 잘 부쳐왔습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빈대떡을 부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문을 받고 바로 부쳐서 그런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모두부도 한접시 주문 했습니다.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김치에 싸서 먹는데
막걸리 마시는데는 제일 좋은 안주 중 하나죠 ~~~
날이 조금 쌀쌀해서 뜨거운 국물도 먹을 겸 주문한 홍합탕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국물도 좋고, 속 빼먹는것도 맛있군요.
관악산,삼성산 등산 후에 들리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집입니다.
그냥 들리셔도 괜찮은 곳에 있으니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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