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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예술공원] 단풍이 우거진 숲속의 궁전 같은곳 .... 천연식당

 

 

 

3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식당입니다.

그런데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곳이죠.

역사에 비해서 음식은 그저 그렀습니다만 위치는 기가 막힌곳에 있습니다.

이 가을 가벼운 등산 한번 하시고 이집에서 막걸리 한사발 해 보시지요.

 

 

 

 

 

 

 

 

  

 

 

 

 

 

안양예술공원에서 염불사 쪽으로 올라 가면 염불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이라고는 달랑 이곳 하나뿐인데 정말 위치는 백만불 짜리죠.

상당히 넓은데 250명 단체도 받을 수 있다고 써 놓은걸 보면 크긴 큰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온것은 못봤습니다.

 

 

 

 

 

 

 

 

 

밖에도 자리가 있지만 요즈음은 조금 추울수도 있겠네요.

 

 

 

 

 

 

 

 

 

산속에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보니 가격은 그저 그런 편입니다.

분위기 값도 포함 됐다고 봐야 되겠죠?

 

 

 

 

 

 

 

 

 

 

 

 

산에서는 막걸리가 제일 어울리는것 같네요.

도토리 묵과 매생이 굴전으로 목을 축여 봅니다.

 

 

 

 

 

 

 

 

더덕구이입니다만 가격대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주왕산에서 먹은 더덕구이와 비교가 돼서 그런걸까요?

 

 

 

 

 

 

 

 

 

 

 

식사도 할겸 주문했던 두부김치전골

고기 냄새가 조금 나는 바람에 좋은 그림 버렸네요.

 

조금 부족한 부분은 분위기라 생각 하시고 넘어가세요 ㅎㅎㅎ

 

 

 

 

 

 

 

 

 

이 식당 바로 위에 있는 염불사 ( 舊 염불암 )

식사후 산보 삼아 잠시 들려 보셔도 좋을곳입니다.

안양 시내도 보이고 경관이 좋습니다.

 

이 가을이 다가기전에 한번 들려 보세요.

기분이 상쾌해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