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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가산디지탈맛집] 참다랑어 오도로의 맛에 흠뻑 빠지다 .... 덴유(THEN YOU)

 

 

 

최근 여러 블로거님들이 다녀 가셔서 써 주신 후기를 보고 찾아가 본 집입니다.

사실 참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왠지 이집은 끌리는게 있어서요.

 

 

 

 

 

 

 

 

 

 

 

테이블 다섯개에 작은 방 하나 있는 아담한 참치집입니다.

자리가 없어 그냥 가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시더군요.

 

 

 

 

 

 

 

 

 

대충 둘러본 실내 모습입니다.

 

 

 

 

 

 

 

 

 

 

 

 

 

 

가격은 참다랑어 오도로에 비하면 그다지 쎈집이 아니네요.

주문은 오도로로~~~

곁들여 센노유메와 도꾸리도 주문

 

 

 

 

 

 

 

 

먼저 죽이 나옵니다.

장은 기름소금장과 고추냉이장이네요.

 

 

 

 

 

 

 

 

 

주문한 센노유메와 도꾸리도 나왔습니다.

도꾸리는 뜨겁게 주문 했더니 위에 수건으로 써서 갖다 주더군요.

뜨거워서 데지 않을까하는 배려 같습니다.

 

 

 

 

 

 

 

 

 

메인인 오도로가 나오기 전에 주는 서비스 참치

아마도 아까미(등살)인것 같군요.

 

 

 

 

 

 

 

 

 

역시 메인전에 주는 서비스 초밥입니다.

아무래도 오도로의 양이 적어서 미리 배를 좀 채우라는것 같습니다.

하기야 오도로를 양으로 먹으려고 하면 문제가 좀 있겠죠?

 

 

 

 

 

 

 

 

 

 

오도로가 나왔습니다.

1인당 12 Pcs씩 나옵니다.

역시 혼마구로 오도로네요.

입에서 살살 녹는 기분입니다.

 

 

 

 

 

 

 

 

 

 

 

서비스로 어느 부윈가 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저질 기억력이 부위 이름을 잊었네요.

정말 노병은 회에 관해 무지한 편입니다 ㅎㅎㅎ

 

 

 

 

 

 

 

 

 

 

서비스 우동

서비스라고 대충 만들어 나오는 우동이 아닙니다.

상당한 수준의 맛을 가지고 있고 무한리필 됩니다.

 

 

 

 

 

 

 

 

세번째 서비스 참치

이번에는 김이 따라 나오는군요.

오도로 먹던 입이니 웬만한 참치는 눈에 잘 안들어 오겠진요? ㅎㅎㅎㅎ

 

 

 

 

 

 

 

 

 

서비스로 오도로 초밥도 주시네요.

1 Pcs에는 7,000원 한접시(10Pcs)에는 30,000원이랍니다.

 

 

 

 

 

 

 

그바람에 술도 더 주문하고 오도로 초밥도 한접시 주문해 봅니다.

 

 

 

 

 

 

 

 

 

2 Pcs가 더 나왔네요.

살짝 불을 맞은 다다끼 초밥도 있습니다.

맛은 좋지만 다양한 생선으로 만들어지는 일반 일식집의 모듬초밥과 비교해 보면

글쎄요 ~~~~

각 각 특징이 있으니 어느게 더 낫다는건 각자 취향에 따라 결정 하세요.

 

 

 

 

 

 

 

 

역시 서비스 새우튀김입니다.

일식집 새우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비교적 양질의 혼마구로 오도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입맛 버려 고생할것 같기도 하구요 ^^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 가서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