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 하고는 처음 들려 봤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좀 갔었는데 이상 하게도 카메라 장만 하면서 못간 집들이 꽤나 많습니다.
청계사 가다 보면 중간쯤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철이 아니어서 그렇지 주변 풍광은 아주 좋습니다.
커다란 주차장을 포함 굉장히 넓은 대지위에 여러 건물로 되어있어
가족 모임이나 많은 인원의 단체 모임이 많이 열리는 곳이죠.
상당한 연륜을 가지고 있고 손님도 아주 많지만
한정식의 특성상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주 맛있다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VAT 별도의 가격이니 만만치 않습니다.
1인당 165,000원 짜리도 있네요.
저희는 36,300 원 짜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품요리와 주류 가격표도 있네요.
그런데 이런곳에서 주류 가격을 보다 보면 어처구니 없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 해서 꼭 그런건 아니지만 술집도 아닌 밥집에서 이렇게 술값을 받아도 되는걸까요?
이런곳에서의 주류는 식사 하시는 분들의 반주로 제공 되는것인데 원가의 4~5배씩 받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죽에서부터 도미회 무침까지입니다.
제가 좀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못 찍었네요.
홍어삼합도 사진에 안 보이는군요.
산마오븐새우구이와 자연느이 버섯탕
사실 음식에 좋다는것을 넣는다는데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겨우 한번 먹어 크게 좋은거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만드는건 어떨런지요.
좋다는것 넣는다 하고 값만 올리고 맛은 별로고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요.
매운 쇠꼬리찜과 한방흑미백숙
요리들이 예쁘고 멋은 부렸는데 그만한 맛은 아닌것 같아요.
다만 이집은 행사 하기로는 좋은집이라 손님이 많은것 같더군요.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와 밥이 나옵니다.
마무리로 오미자 차 한잔 마시고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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