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수리산 근처에 아담한 전집이 .... 오래 전 그날

 

 

 

집에서 도보 2분, 개업한지도 1년이 다 되어는데 이제서야 가 봅니다.

아니 개업 직 후에 한번 들려 보기는 했었네요.

워낙 제가 술을 잘 안하다 보니 ㅎㅎㅎㅎ

 

 

 

 

 

 

 

 

 

빈대떡,막걸리,여유

그러고보니 빈대떡과 막걸리에는 여유가 있군요.

은은하게 오르는 취기도 여유에 속하는걸까요?

 

 

 

 

 

 

 

 

 

내부가 깔끔 합니다.

막걸리 학교도 있나 봅니다.

 

 

 

 

 

 

 

 

 

 

전에는 상가 바깥쪽에 자그마한 가게였는데

상가 안쪽 가게도 인수해서 꽤나 커졌네요.

밖에서 보기만 작아 보입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전집 수준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간단히 모둠전으로 ~~~~

 

 

 

 

 

 

 

 

 

간단한 기본찬입니다.

 

 

 

 

 

 

 

 

모둠전입니다.

특이 하게도 빈대떡도 있네요.

한번에 담아다 주시더만 모둠인 경우는 두번에 걸쳐 갖다 주는게 훨씬 낫지요.

 

 

 

 

 

 

 

 

 

비교적 무난한 맛입니다.

똥그랑땡이 조금 마음에 안든것 빼고는 괜찮습니다.

 

 

 

 

 

 

 

전이 나온 후에 가져다 준 겉절이

바로 무쳐서 그런지 향긋하니 좋더군요.

 

비교적 여러가지로 괜찮은 집입니다.

최고는 역시 집 바로 옆이라는 점 ㅎㅎㅎㅎ

수리산 산행 후 들리면 좋으시겠더군요.

 

 

 

 

군포문예회관 위 산본성당 맞은편에 있습니다.

평일4시 주말 1시 오픈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쉰답니다.

 

군포시 산본동 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