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갈치가 고등어로 변한 사연 .... 제주항

 

 

 

 

 

 

사위가 갈치를 좋아 한다고 딸이 미국에서 문자를 보냈더군요.

그래서 지체없이 얼마전 딸하고 들렸던 제주항으로 갑니다.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596

 

 

 

 

 

 

 

 

신사동 삼원가든 옆에 있고 주차장은 발레파킹(1,000원)입니다.

 

 

 

 

 

 

 

 

 

 

메뉴는 일부만 올립니다.

갈치조림을 시키려다 눈이 정식쪽으로 갑니다.

조림,구이 다 준다니 이게 낫겠다 생각하고 주저없이 주문을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조금 자리가 여유 있는듯 하더니 바로 거의 차더군요.

 

 

 

 

 

 

 

 

샐러드,초회,전복죽 등이 나옵니다.

초회가 아주 상큼 합니다.

 

 

 

 

 

 

 

 

 

생선회가 나왔습니다.

갈치회,고등어회.광어회,방어회등이 나왔네요.

선도들이 좋아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식감도 좋고 아주 괜찮은 회네요.

 

 

 

 

 

 

 

초밥도 나왔습니다.

황돔과 따돔이라는데 잘 모릅니다 ㅎㅎㅎ

 

 

 

 

 

 

 

새우튀김 입니다.

아주 아삭하게 잘 튀겨졌네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 오게 한다는 전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전문가 솜씨인지는 몰라도 너무 맛있게 잘 구워 왔네요.

 

 

 

 

 

 

 

 

 

밑반찬들과 함께 고등어 조림이 나옵니다.

조림은 아주 괜찮습니다만 ~~~

 

구이,조림 이래서 당연 갈치로 생각했던 노병의 생각이 잘못이었습니다.

구이는 전어,조림은 고등어 ㅎㅎㅎㅎ

메뉴에 구이와 조림이라고 되어 있었지 아무것도 명시 되지 않았으니 뭘 줘도 할 말이 없네요.

에궁~~~망했네요 .....미리 잘 알아 보고 주문했어야 되는데 ~~~~~

갈치 사주러 어디든간에 다시 가야 할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