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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백운호수맛집] 영원한 밥도둑 간장게장을 무한리필로 주는 맛집 .... 백운게장백반

 

 

 

 

 

 

 

백운호수에 무한리필 간장게장 집이 생겨 대박 행진 중이라더군요.

카페회원 몇분과 사브작 산행을 하고 점심 먹으러 가 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을 하는데 10시도 안돼 도착 했습니다.

부지런하게도 벌써 종업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이집은 11시 30분 정각에 영업을 개시합니다.

1분도 안 땡겨 주더군요 ㅎㅎㅎㅎ

 

 

 

 

 

텅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즐기고 옵니다.

 

 

 

 

 

 

바라산 쪽으로 조금 걸어 갔다가 오니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좋군요.

이집 음식맛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식당밖으로 기다릴 수 있도록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1,2층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넓고 큽니다.

그런데도 한참 시간엔 줄을 서야 한다니 ....

 

 

 

 

 

 

단일메뉴로 간장게장 무한리필이 12,000원 입니다.

개업 한달만에 10,000원에서 20%나 가격을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대박중입니다 ㅋㅋㅋ

 

 

 

 

 

 

기본찬입니다.

비교적 맛이 괜찮습니다.

 

 

 

 

 

 

 

드디어 간장게장이 나왔습니다.

4인분이라 게뚜껑이 4개인것 같군요.

 

 

 

 

 

 

사진은 좀 그런데 밥이 약간 된듯 하지만 좋습니다.

그리고 밥은 자리로 와서 직접 퍼 줍니다.

그런데 이집 게장은 얼마든지 리필해 주는데 밥은 리필을 안해 준답니다.

처음에 넉넉하게 받아 놓으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양념게장도 나왔습니다.

약간 매콤 하기는 하지만 양념이 아주 괜찮네요.

 

 

 

 

 

가볍기는 해도 산행을 했으니 막걸리도 한잔 마셔 봅니다.

 

 

 

 

 

 

 

간장게장은 전혀 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만큼 간이 잘 되었네요.

정말로 아주 맛있게 마구 마구 먹어댔습니다.

 

 

 

 

 

이날 간장게장 두번 더, 양념게장 한번 더 모두 다섯 접시의 게장을 먹었네요.

위의 사진은 리필로 나온 간장게장인데 게뚜껑은 없습니다.

이집 종업원들 게 거의 다 먹어 가면 더 갖다 줄까요 하고 친절하게 물어 보는군요.

전혀 눈치 볼 필요 없이 무한 리필이 가능 합니다.

(혹 사람 많으면 어떨지 모르니 꼭 그렇다고 믿지는 마세요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무한 리필도 좋지만 우선 맛이 괜찮습니다.

암게가 아니고 수게를 쓰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박 나는 집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건데 이집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눌은밥도 나오네요.

그리고 체인점도 아닙니다 ^^

 

 

 

 

 

 

 

 라붐을 지나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조금 전에 있습니다.

황토마루 앞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