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가까운 블친님 포스팅을 보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노병 이런집 참으로 좋아 합니다 ㅎㅎㅎ
웬 삼촌 ㅋㅋㅋㅋ
일본 카레 전문점이라고 쓰여있지만 않으면 무슨 백반집 같습니다.
이집 간판에서 보았는데 심야식당에서 힌트를 얻은건 아닌가 싶습니다.
입구에 소품 판매 하는게 있네요.
적절한 공간 활용과 장식으로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다지 큰 가게가 아니다 보니 자리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분위기가 아기자기 하네요.
주방에 계신분이 아마도 삼촌이지 싶습니다 ㅎㅎㅎ
내부 모습도 조금 더 보시구요 ~~~
일단은 노병이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케는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
메뉴판 입니다.
카레 이외에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안주들이 많습니다.
낮에 와서 안주를 제대로 못 먹어 봤는데 바로 다시 방문해 2탄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메뉴에는 사진이 빠져 있는데 주류도 있습니다.
소주,맥주 각 3000원 그리고 몇가지 수입 맥주도 있습니다.
물병이며 밑반찬이 아주 깔끔 합니다.
모히토도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오리지날 카레에 토핑으로 새우튀김과 돈까스를 추가해 봤습니다.
일본식 카레답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카레의 은은한 맛이 잘 느껴집니다.
돈까스는 두툼한게 아주 맛있게 튀겨졌습니다.
새우튀김도 괜찮고 이집 기본적으로 튀김 요리를 잘 하네요.
점심 시간이라 간단하게 치킨 가라아게를 주문해 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튀김이나 맛도 아주 괜찮습니다.
딱 맥주 한잔만 마셨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고추장이 섞인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소스도 아주 특이하니 괜찮습니다.
안양 1번가 조금 지나 안양여고 사거리 조금전 기업은행 옆에 있습니다.
산본중심상가에서 없어졌던 부산양대창이 옆에 있네요.
기업은행 후문 바로 앞입니다.
이집 조개술찜이나 주사위 스테이크가 다음 공략 대상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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