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맛집] 맛깔스러운 해물찜에 한잔 해 보실까요? .... 하나로 해물찜

 

 

 

 

 

 

 

연말 포스팅이 끝날 줄을 모르는군요 ㅎㅎㅎ

하기야 12월에 먹은건 거의 연말 행사로 보면 되니까요.

금정역 앞에 있는 해물찜 집으로는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집입니다.

 

 

 

 

 

 

 

 

금정역 6번 출구로 나와 공영 주차장 입구 앞으로 보면 2층에 있는 집입니다.

저 태산식당이라는 곳도 정말 오래된 전통 있는 집인데 저가의 고깃집 입니다.

 

 

 

 

 

 

 

 

항상 빈자리 찾기 어려운 집인데 이날은 자리가 여유가 있습니다.

주인이야 싫겠지만 손님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편안 하지요 ㅎㅎㅎㅎ

 

 

 

 

 

 

가격은 만만 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집도 푸짐하기로 유명한 집이지요.

해물찜 소짜리로 주문해 봅니다.

 

 

 

 

 

 

 

 

 

간단한 기본찬이 나옵니다.

사진은 좀 거시기 하지만 저 미역국 아주 괜찮은 편이지요.

 

 

 

 

 

 

 

 

해물찜이 나왔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연말이여서 그런지 내용물이 조금은 부실해 보이는군요.

이집의 자랑이 맛도 맛이지만 푸짐이였거든요.

 

 

 

 

 

 

 

 

이집은 기본적으로 양념맛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전에 보이던 큼직 큼직한 내용물들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맛 자체는 큰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만일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양 같은것에서 인심을 잃는건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그런 사소한 장난이 업소의 신뢰를 잃어 버려 손님들로 부터 외면 받기도 하거든요.

재료값이 적은건 아니겠지만 푸짐하게 준다고 덜 남는건 아닌데 답답 합니다.

 

 

 

 

 

 

 

이번에는 잊지 않고 볶음밥도 하나 주문해 봅니다.

해물탕이나 해물찜의 백미, 고소한 볶음밥이지요.

 

 

금정역 권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해물탕 집입니다.

초심만 잃지 않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새벽에 화천 산천어 축제 보러 떠납니다.

블친님들 못 찾아 뵙드라도 양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