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양,군포,의왕

[평촌맛집/안양시청앞맛집] 남산 희래등의 역사를 이어 간다는 중식당 .... 희래등(아크로타워점)

 

 

 

 

 

 

 

안양에 있는 대형 중국집 중에 대표주자인 희래등 아크로타워점입니다. 

남산 희래등 출신들이 모여 만들었다는데 호계동에 상당히 큰 희래등이 있고 여기에 있고 그렇습니다.

 

희래등 호계점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334

 

 

 

 

 

 

 

 

 안양시청 맞은편 아크로타워 B동 5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에서 카페 모임이 있어 들려 봅니다.

소셜 판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예약된 방으로 들어 갑니다.

홀은 나오다 찍은거라 손님도 없고 정리가 안돼 어수선 하네요.

 

 

 

 

 

 

 

 

 

 

 

 

 

 

 

 

가격은 안양권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날 주문한게 다 R 사이즈였는데 S 사이즈로 주문 했으면 얼마만큼 나왔을까 싶더군요.

 

 

 

 

 

 

 

반찬은 딱 두가지 뿐입니다.

 

 

 

 

 

 

주류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일단 안주로 봐서 세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일 먼저 나온건 양장피 (35,000원)

일반적으로 보아 온 양장피 모습은 아니지만 내용이나 맛은 똑같습니다.

 

 

 

 

 

 

 

사천탕수육 (26,000원)

왜 사천탕수육이라고 하는건지를 잘 모르겠네요.

일반 탕수육은 아닌것 같은데 사천 특유의 매콤함 같은건 전혀 안 느껴지는군요.

메뉴를 다시 보니 파인애플 탕수육과의 차이가 토마토소스로 다시 한번 볶는거네요.

 

 

 

 

 

 

 

팔보채 (39,000원)

비교적 잘 나온 편이네요.

그래도 이집의 그레이드나 가격을 감안해 보면 조금 아쉽습니다.

 

 

 

 

 

 

 

파인애플 탕수육 (24,000원)

일반 탕수육인데 파인애플이 더 들어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튀김 상태나 맛은 중상 정도 되네요.

 

 

 

 

 

 

 

 

큰새우튀김 ( 55,000원 / 5 pcs )

대하로 만든거라 먹을만 하기는 하지만 마리당 가격은 좀 높습니다.

 

 

 

 

 

 

 

 

 

 

 

볶음밥 (7,000원) 짬뽕 (7,000원) 짜장면 (5,000원) 도 먹어 봅니다.

식사는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은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손님들이 이런 고가의 대형집을 갈때는 갖고 가는 기대치가 있지요.

적어도 어느 정도의 기대치는 충족 시켜줘야 하는데 그게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소셜판매 영향인지 이날 이집에 손님이 많아 음식이 좀 빠지는거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대형업소에서는 아니지요.

소셜이 등장하게 된 원인을 생각케 해 보는 계기가 된 자리였네요.

호계점에서 느꼈던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