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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산본중심상가맛집] 저렴하게 맛보는 무한리필 참치 명가 .... 카리브참치

 

 

 

 

 

 

 

산본중심상가에 있는 아주 좋은 참치집 입니다.

저는 참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동행하신 콤포져님이나 기타 제 맛카페 지인들께서는 이집을 동급 최고로 꼽는 집이지요. 

 

 

 

 

 

 

 

 

 카리브 참치 산본점으로 되어 있지만 체인은 아닌걸로 압니다.

그런데 참치집 상호가 카리브인건 조금 뜻밖인데요?

 

 

 

 

 

 

 

일층에 십여명 앉을 다찌가 있고 2층에는 방으로 되어 있는 구조지요.

이집도 예약 안하시면 먹기 어려운 집입니다.

노병은 일층 다찌 한쪽에 앉습니다.

 

 

 

 

 

 

 

 가격은 23,000원부터 있습니다만 진으로 주문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집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 코스를 택하는것 같더군요.

 

 

 

 

 

 

 

 

 

기본이 깔리기 시작 합니다.

특이 하게도 이집은 항상 묵은지가 나옵니다.

 

 

 

 

 

 

 

 

 

 

죽으로 빈 속을 살짝 달래고 시작 합니다.

사진의 순서는 살짝 바뀐것도 있습니다.

 

 

 

 

 

 

 

 

 

 

 

이집의 특징은 참다랑어(혼마구로)를 간 보게 하다 내 주는게 아니고 처음부터 줍니다.

흔히 정공법이라는 표현을 하던데 확실한 공략법이지요.

오토로,주토로 등 혼마구로의 좋은 부분들을 먹어 보는데 그렇게 알고 먹어서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어서 정수리살,눈살들이 나오네요.

참치를 갈아 넣어 만들었다는 네기도로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콤포저님의 극찬 덕에 한접시 더 만들어 주더군요 ㅎㅎㅎ

 

 

 

 

 

 

 

 

 

 

 

 

은행구이와 열빙어구이로 잠시 숨을 돌린 후 다시 참치를 먹기 시작 합니다.

볼살에 메카도로 등 참치가 나오는 중에도 참다랑어가 중간 중간 섞여 나오는군요.

 

 

 

 

 

 

 

 

 

눈물주에 시원한 누룽지 조개탕도 나옵니다.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네요.

 

 

 

 

 

 

 

 

배는 부르지만 사장님이 계속 참치를 권하시는 바람에 노병은 배가 터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참치를 아주 잘 먹었네요.

콤포져님,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