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맛집] 범계에서 찾은 한잔 하기 좋은 중국집 .... 산해원 (山海園)

 

 

 

 

 

 

 

카페  지인이 소셜로 구매 했다고 한잔 하러 가잡니다.

사실 소셜로 나오게 되면 오죽하면 그럴까 해서 마음속으로 점수를 깎는 경우가 많이 있죠.

 

 

 

 

 

 

오래전에 현경이라는 중국집이 있던 자리로 생각 됩니다.

꽤 괜찮은 편이였는데 어느날 화재가 나서 문을 닫았다더니 이집이 들어선 모양이네요.

 

 

 

 

 

 

식당이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 합니다.

규모도 비교적 큰편이로군요.

 

 

 

 

 

 

 

 

 

 

음식값은 별 불만 없는데 소주,맥주를 제외한 중국술값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주문은 코스가 아닌 단품요리로 시킵니다.

 

 

 

 

 

기본찬과 오늘을 위한 주류들

 

 

 

 

요리는 두가지만 주문 했는데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팔보채와 탕수육 입니다.

 

 

 

 

 

 

팔보채는 재료도 좋고 맛도 훌륭 하더군요.

이 정도 솜씨의 집이 소셜 판매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요.

한잔 하기에는 아주 좋은 안주 입니다.

 

 

 

 

 

 

탕수육은 평균 정도의 맛입니다.

그래도 못한다는 편 보다는 괜찮은 쪽으로 손을 들어 주고 싶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정력식품이라기에 쭈꾸미탕면을 먹어 봅니다 ㅎㅎㅎㅎ

모양새는 좀 그렇지만 국물이 아주 시원하니 괜찮네요.

 

 

 

 

 

 

짜장면과 볶음밥도 구경만 해 보기로 했습니다.

짜장면은 아주 잘 하는 편인데 볶음밥은 중간 정도 하는군요.

전혀 보이는 모양으로도 불맛 보기는 어렵겠죠?

 

안양시청 대각선 쪽으로 안양우편집중국 건너편 2층 입니다.

범계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하신 후 평촌대로에서 우회전 하면 두번째 건물입니다.

중국집 음식은 수시로 변할 수 있어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잘 하는 편이네요.

평촌,범계쪽에서 중국요리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실만한 집입니다.

 

 

 

 

 

 

 

 

귀국 비행기편이 별안간 당겨져서 조금 일찍 잘 돌아 왔습니다.

아직은 시차 적응이나 여독 등 2~3일이면 극복될 사항등은 있지만 오니까 좋으네요.

 그동안 빈방 지켜 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죠? ㅎㅎㅎㅎ

정상적인 활동은 주초부터 재개 하겠지만 하여간 여러가지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