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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금정역횟집] 곁음식이 화려한 아주 저렴한 횟집 .... 간절곶 수산 (회)

 

 

 

 

 

 

 

 

 금정역 금정포차에서 한잔 하고 2차를 찾다 들린 집입니다.

전에 누군가 제 후기에 이집이 괜찮다는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서요.

 

 

 

 

 

금정역 먹자골목 두번째 골목 파리몽 모텔앞에 있습니다.

체인점은 아니고 사돈집이 간절곶에서 횟집을 한다는군요.

그래서 2호점이라고 했다니 사돈간에 우의가 돈득하신 모양입니다.

 

 

 

 

 

 

 

 

 

 수족관에는 고기도 많고 홀에는 손님도 많습니다.

못 앉고 가시는 손님들도 꽤 있네요.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세명이 갔지만 1차가 있었던 관계로 광어 + 우럭 30,000원 짜리로 주문

 

 

 

 

 

 

 

 

 

 

 

 

 

 

 

 

20개 정도의 곁음식(스끼다시)이 나옵니다 ㅎㅎㅎㅎ

비교적 양질의 곁음식이네요.

이것만 가지고도 소주 몇병은 먹겠더군요.

 

 

 

 

 

 

 

 

이집 특유의 양념장인데 복분자를 넣어 한달간 숙성한 것이랍니다.

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회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먹을만 하게 나왔네요.

이 이후에 더 가 봤는데 회는 곁음식만은 못한 느낌이 ~~~

 

 

 

 

 

 

 

 

매운탕(2,000원)은 대박입니다.

큼직하게 끓여다 주는데 2,000원 밖에 안 받는군요.

맛도 비교적 준수하게 끓여 왔네요.

 

 

 

 

자체 차량으로 매일 수산물을 실어 나른답니다.

 

비교적 가격 대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회 보다 곁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을것 같구요.

다만 주인 아주머니 혼자 서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마음이 아니라 몸이 안 따를때가 많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