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맛집/해미맛집]해미읍성 앞에서 만난 맛있는 소머리국밥 .... 읍성뚝배기

 

 

 

 

 

 

 

얼마전 당진과 서산에 있는 선산을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가 본것인데 집사람과 아들 내외 이렇게 다녀 왔지요.

아침 일찍 떠났던 덕분에 당진 송악의 외가 선산과 서산 음암의 친가 선산을 다 들리고도 10시가 안됐네요.

그래서 아침을 먹으러 들린 해미읍성 바로 앞에있는 읍성뚝배기 입니다.

 

 

 

 

 

 

작년에 한번 들려 보았던 집이라 비교적 편안하게 찾아 냅니다.

상호가 투밖하게 읍성뚝배기인데 상호만 있는 간판은 항상 내공 있는 집으로 보이지요.

맨위에 있는 사진은 큰길가에 있는 정문,두번째 사진은 주차장이 있는 후문 사진 입니다.

 

 

 

 

 

 

 

여러개의 큼직한 가마솥이 마당에 설치되어 끓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식당을 보여 주는 장면 입니다.

 

 

 

 

 

 

 

인근에 드라마 촬영장이 많아서 그런지 연예인들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집 사장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집이지요.

 

 

 

 

지방 치고는 가격이 상당한 편입니다만 한우를 쓰는 집입니다.

수육 대자와 중자의 차이가 5,000원밖에 안나는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소소한 밑반찬들

이집 김치류는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김치를 별도로 보관하는 방을 보면 김치 냉장고가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아들만 설렁탕을 나머지는 소머리국밥을 주문 했습니다.

이집 탕은 정말로 진국이고 내용물도 아주 충실한 집이지요.

혹시 서산 방면으로 휴가를 가시게 되면 한번 들려 보실만 한 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