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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학생분식

강화 병어찜 맛집 / 강화 온돌집 아주 친한 고교 동기가 위문차 김포를 방문합니다. 김포라는 오지로 귀양가 있는 노병을 위한 위문 공연이죠 ㅎㅎㅎ 부인들끼리도 상당히 친한 사이인데 점심 먹으러 좋은 집으로 안내하라네요. 그래서 방문했던 강화 온돌집, 가 보지는 않았지만 병어찜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라더군요. 한 달쯤 후에 주원이 외가댁 하고도 들려 간혹 사진이 약간 상이한 경우도 있겠습니다. 강화 온돌집은 길상면 온수리 길상시장 인근에 있습니다. 길상시장 바로 옆에 파리 바게트가 있고 그 맞은편 골목 안에 온돌집이 있습니다. 골목이 좁아 차량 주차는 안되니 인근 길상시장이나 수협 주차장 또는 성공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강화 온돌집의 영업시간은 11 : 30 ~ 18 : 00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그리고 사전 예약으로.. 더보기
강화 만두 맛집 / 강화 학생분식 어느 날 TV 재방송을 보는데 강화도에 있는 만두집이 나오는군요. 만두를 유난히 좋아하는 노병 부부인지라 며칠 후 바로 출발합니다. 조금 일찍 가서 전등사를 둘러보고 3~4분 거리에 있다는 만두집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곳은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학생분식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학생 분식에 도착한 시간은 정확하게 오전 11시 55분 그런데 밖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위치가 큰길에서 보이지 않는 곳인데 손님이 많다는 건 그만큼 이름난 집이라는 뜻이겠죠? TV 방송 여파인 줄 알았더니 원래 이렇게 손님이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강화 학생분식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이고 매월 1,3주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번호표를 받았는.. 더보기
우리나라 最古의 사찰 / 강화도 전등사 11월 초에 다녀온 강화도 전등사입니다. 인근에 맛집이 있다기에 단풍놀이 겸해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전등사(傳燈寺)는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古刹)입니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서기 1282년 진종사(眞宗寺)에서 개명되었는데 , 고려 충열왕의 비인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인기(印奇) 스님으로 하여금 송나라의 대장경을 간행하여 이 절에 보관토록 하고, 또 옥등(玉燈)을 시주했으므로 그 후 전등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등(傳燈)이란 '불법(佛法)의 등불을 전한다', 즉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로 전등사는 불법을 전하는 사찰이란 뜻입니다. 성인 기준 4,000원의 입장료(경로는 만 70세부터)와 2,000원의 주차료가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만나는 문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