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포 코다리 맛집

김포 코다리 맛집 / 김포 박서방 코다리 허영만의 백반 기행 김포시 편에 나온 코다리 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봉구네 고깃집을 자주 다니며 봤던 집인데 방송에 나올지는 몰랐었네요. 방송에 나온다고 꼭 잘하는 집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아무 집이나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송 출연 후 밀어 닥치는 손님들 때문에 망가지는 집들이 많기는 합니다. 양가가 1월과 3월이 들렸던 김포 박가네 코다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포 박서방네 코다리 집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010-7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촌 석모리 먹자촌이 형성된 곳으로 이 라인에 이학농가, 중화요리 진흥관, 봉구네 고깃집 들내음 칼국수 등 김포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3대를 이어 오는 비법 양념 코다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3대째 영업을 .. 더보기
김포맛집/김포수요미식회맛집/김포 명태덕장 명태라는 이름은 함경도 명천(明川) 고을의 태씨(太氏) 성을 가진 어부가 처음 잡았다해서 "명태"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명태만큼이나 다양하게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생선도 없습니다. 명태새끼는 '노가리', 냉동하지 않은 싱싱한 것은 '생태', 꾸덕꾸덕하게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 완전하게 얼린 것은 '동태' 두 달 정도 바짝 말린 것은 '북어', 봄에 잡힌 '춘태', 산란 후에 잡힌 '꺽태', 맨 끝물에 잡힌 '막물태', 그리고 애기태, 강태, 백태, 왜태, 조태, 진태 ..... 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 젓을 담습니다. 그리고 황태가 있는데 명태를 덕장에서 겨울 서너 달 동안 스무 번 이상을 얼렸다 녹였다 해서 만듭니다. 적당하게 춥고 바람도 알맞게 불어줘야 상품 황태가 되는데 결국 하늘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