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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냉면맛집

김포냉면맛집/김포진주냉면맛집/김포 냉온장 3박 4일 울진, 속초 여행을 마치고 김포로 돌아옵니다. 날이 많이 더워서 냉면이나 한 그릇하고 헤어지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아갔던 김포 박군자 진주냉면, 그런데 상호가 바뀌었네요. 진주냉면과 온면 전문점인 김포 냉온장 박군자 진주냉면에서 별안간 냉온장이라고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는 합니다만 온면과 수육을 제외하고는 음식은 대부분 그대로이니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모르긴 해도 박군자 진주냉면 프랜차이즈에서 독립해서 단독으로 업소를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먼저 그대로인데 김포한강조류공원에서 걸포북변역 가는 걸포로 중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길에서는 보이지 않아 처음 찾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평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 더보기
김포냉면맛집 / 김포 박군자 진주냉면 날이 많이 덥다 보니 냉면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냉면이라는 게 말 그대로 하면 차게 해서 먹는 국수이니 국수에 얼음 동동 띄우면 냉면이겠죠? 그런데 알고 보면 냉면의 종류도 상당히 많고 맛도 다양해서 무조건 먹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깁니다. 노병이 어려서 먹던 냉면은 무조건 물냉면이었었는데 국민학교 5학년 때쯤 서울 사시던 이모부가 남대문 시장 인근에서 사 주셨던 냉면은 국물이나 얼음도 없고 얼마나 맵고 질겼던지 ㅠㅠ 이제야 잘 압니다만 그건 함흥냉면 (농마국수)이었고 물냉면은 평양냉면이었었죠. 대충 생각 나는대로 냉면을 분류해 보자면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 황해도냉면 칡냉면, 부산 밀면, 그 외에도 각 지방에서 알아서 만든 지역 냉면 등 꽤나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냉면은 .. 더보기
김포냉면맛집 / 박군자 진주냉면 김포점 10여 년 전으로 기억됩니다만 맛 카페 회원들과 거제를 다녀오던 중 진주로 진주냉면을 처음 먹으러 가 본 적이 있습니다. 냉면 맛을 잘 모를 때라 그저 괜찮네 하는 정도로 먹었는데 그때 들렸던 집이 진주냉면 본가라는 집이었었죠. 그런데 몇 년 후 다시 맛 카페 팀들과 거제를 다녀오다가 그 집을 들렸었는데 그 집이 문을 닫았더군요. 노병이 듣기로는 진주냉면家의 큰아들이 하는 집으로 굉장히 손님도 많은 집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 가문의 막내딸이 한다는 하연옥에 가서 냉면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안양에도 그 집의 친척이라는 분이 진주냉면이라고 문을 열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불과 2년 만에 문을 닫는 바람에 수도권에서는 진주 냉면을 먹기 어려워 진주에 가서야 진주냉면을 먹었었지요. 그런데 5~6년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