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자 진주냉면 김포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포냉면맛집 / 김포 박군자 진주냉면 (이 집 냉온장으로 상호가 변경 되었습니다) 날이 많이 덥다 보니 냉면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냉면이라는 게 말 그대로 하면 차게 해서 먹는 국수이니 국수에 얼음 동동 띄우면 냉면이겠죠?그런데 알고 보면 냉면의 종류도 상당히 많고 맛도 다양해서 무조건 먹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깁니다.노병이 어려서 먹던 냉면은 무조건 물냉면이었었는데 국민학교 5학년 때쯤 서울 사시던 이모부가남대문 시장 인근에서 사 주셨던 냉면은 국물이나 얼음도 없고 얼마나 맵고 질겼던지 ㅠㅠ이제야 잘 압니다만 그건 함흥냉면 (농마국수)이었고 물냉면은 평양냉면이었었죠. 대충 생각 나는대로 냉면을 분류해 보자면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 황해도냉면칡냉면, 부산 밀면, 그 외에도 각 지방에서 알아서 만든 지역 냉면 등 꽤나 많.. 더보기 김포냉면맛집 / 박군자 진주냉면 김포점 10여 년 전으로 기억됩니다만 맛 카페 회원들과 거제를 다녀오던 중 진주로 진주냉면을 처음 먹으러 가 본 적이 있습니다. 냉면 맛을 잘 모를 때라 그저 괜찮네 하는 정도로 먹었는데 그때 들렸던 집이 진주냉면 본가라는 집이었었죠. 그런데 몇 년 후 다시 맛 카페 팀들과 거제를 다녀오다가 그 집을 들렸었는데 그 집이 문을 닫았더군요. 노병이 듣기로는 진주냉면家의 큰아들이 하는 집으로 굉장히 손님도 많은 집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 가문의 막내딸이 한다는 하연옥에 가서 냉면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안양에도 그 집의 친척이라는 분이 진주냉면이라고 문을 열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불과 2년 만에 문을 닫는 바람에 수도권에서는 진주 냉면을 먹기 어려워 진주에 가서야 진주냉면을 먹었었지요. 그런데 5~6년 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