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쇠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11 / 솜마뢰이 (Sommarøy) 크루즈 여행이 끝나고 본격적인 노르웨이 자유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 첫날 여정은 트롬쇠 (Tromsø)에서 솜마뢰이(Sommerøy)까지입니다. 솜마뢰이는 대서양에 면해 있는 인구 300여 명의 작은 어촌 도시로 주변 경관이 상당히 아름답고 겨울에는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캠핑카들과 차박의 성지이기도 하고요. 위에 보이는 다리는 솜마뢰이로 건너 가는 솜마뢰이 다리인데 앞에 캠핑카가 잠깐 서 있는 사이에 사진 한 장 살짝 찍어 봅니다. 운전을 하는 노병이 차 안에서 사진을 찍기란 거의 불가능인데 앞 차가 정지해 있으니 찬스네요. 왼쪽을 보면 붉은 불이 들어와 있는 신호등이 보이실 텐데 다리의 폭이 왕복 1차선이라 신호를 위반하면 다리 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나던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