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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vard Munch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4 / 오슬로 여행 / 뭉크 미술관 ②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오늘도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거의 설명 없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뭉크의 작품 위주로 아는 만큼만 소개합니다. Edvard Munch The Death of Marat (마라의 죽음) 1907 Oil on canvas Munch의 작품들이 계속 소개 됩니다. 뭉크의 작품들은 대체로 불안과 고독, 생과 죽음을 의미하는 어둡고 무거운 주제가 주종을 이룹니다. 어려서 겪은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요. 뭉크가 생전에 생활하던 거실, 작업실 등도 보여 줍니다. 판화실도 있어 직접 판화 제작 체험도 가능한가 보더군요. Edvard Munch Despair (절망) 1894 Oil on can..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3 / 오슬로 여행 / 뭉크 미술관 ①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스물 세번째 이야기 오늘은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당일 여행이라 수박 겉핥기식 여행이니 대충 설명만 올립니다. 6월 24일 하루는 온전히 휴식 시간으로 갖습니다. 동서네 별장은 대충 저런 산 속에 있는데 별장들이 상당히 많은 별장 동네더군요. 포장도 안되고 전기와 수도가 없는데도 노르웨이 사람들은 이런 곳에 와 있기를 좋아한다네요. 물론 자가 발전기와 모터를 통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이런 자연 속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튿날 한국에서 간 자매 부부만 오슬로로 떠납니다. 노르웨이 처제네는 둘 다 감기에 걸려 몸이 시원치가 않습니다. 오슬로는 이곳에서 왕복 300 km 정도로 왕복 네 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오슬로 가는 주목적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국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