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vik Furu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14 / 노르웨이 나르빅 (Narvik) 노르웨이 여행 열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날은 Finnsnes를 떠나 Lofoten 군도에 있는 Svolvær까지 가는 일정으로 대충 400km 정도 거리로 중식 시간 포함 8시간 정도 걸립니다. 나르빅으로 가는 도중에 들려 본 Narvik 1940 전쟁 기념공원 나르빅은 학창 시절에 얼지 않는 세계 최북단의 항구라고 배웠던 곳인데 이곳은 노르웨이의 철광석을 수출하는 중요한 항구였다고 하는군요. 2차 대전 당시 이 중요한 항구를 나치 독일이 그냥 뒀을 리가 없지요. 그래서 독일과 연합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었다고 합니다. 당시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노르웨이군의 지휘관이었던 플라이셔 장군의 비석과 전쟁에 관한 여러가지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2차 대전 중에 노르웨이도 독일에게 많은 피해를 봤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