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 이야기 .... 양평 솔베르크 펜션

 

 

 

 

 

 

 

 

10월의 맑고 아름다운 멋진 주말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다녀 왔습니다.

 

야외 결혼식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노병은 처음 참석해 봅니다.

양평의 어느 조그마한 펜션에서 열린 결혼식은 양가 아주 가까운 인척 및 지인들 그리고 친구들

모두 합해 100명도 안되는 하객만 참석한 정말 간소 하면서도 멋진 결혼식이였어요.

이제 우리나라 결혼 문화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먼저 들러리들이 입장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서양에서는 많이 볼 수 있지요.

이날 신랑이 영국(북아일랜드) 사람이라 들러리들도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결혼식과는 약간 다른 면들이 보이더군요.

아마도 신랑쪽 의견이 많이 반영된듯 하더군요.

 

 

 

 

 

 

 

 

 

오후 4시에 시작된 결혼식이라 양지녘은 조금 덥고 그늘진 곳은 약간 쌀쌀하고 ~~~~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다행이였습니다.

 

 

 

 

축가 대신 들러리였던 친구가 아름다운 시를 곁들인 일종의 축사를 하더군요.

 음향시설이 시원치 않아 제대로 의미가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축가 못지 않게 훌륭한 좋은 축사더군요.

 

 

 

 

 

 

 

 

잠시 식장 윗편에 사진 찍으러 올라 갔다가 준비된 음식도 찍어 봅니다.

출장 부페로 준비를 했는데 아무래도 야외다 보니 조금은 실내 부페 보다는 덜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시 위에서 아래 식장을 내려다 봅니다.

이날 음향장치가 많이 시원치가 않아 사회를 보시는 분들이나 주례,신랑신부들 고생 많으셨죠.

웨딩 마치등 음악이 없는 결혼식도 처음 봤구요.

이집 다른건 다 괜찮아 보였는데 음향시설이 좋은 결혼식을 망쳤네요.

 

 

 

 

 

신랑신부도 서로에게 사랑의 헌시를 ~~~~

그리고 부모님께 인사 ㅎㅎㅎㅎ

 

부디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들 사시기를 ~~~~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날 결혼식이 열렸던 솔베르크 펜션도 소개해 드립니다.

건물은 조금 낡기는 했지만 너무 멋지게 만들어 놨더군요 ^^

 

 

 

솔 베르크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48-1

031-771-7262

www.seulber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