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외 다녀 오면 선물 때문에 참 골머리가 아팠지요.
노병이 처음 해외 다녀 왔을때만 해도 선물 때문에 참 난처 했었습니다.
신혼여행을 제주로 왔었는데 역시 선물 사가느라 신혼부부 진이 다 빠졌었지요.
옥돔세트,파인애플,밀감 ........ ㅠㅠ
제주 간다니까 집사람 왈 '저번에 고등어 맛있었어' ㅠㅠ
그래서 제주 도착하자 마자 또 이집을 들렸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들리나 봅니다.
노병도 초기에 외국여행 갈때면 인형 같은것도 많이 사 가지고 나갔었지요.
제주에서 나오는 많은 물건들이 다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바퀴 돌아 보고 고등어 사러 갑니다.
이곳은 제주 특산인 농,축,수산물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아주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생선들이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구매하기에 좋습니다.
노병도 고등어 한 박스를 사서 집으로 보냅니다.
구매후 택배비 5000원만 더 내면 바로 집으로 택배로 보내집니다.
다음날 집사람에게 잘 받았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물건 사서 가지고 다니느라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할인쿠폰을 출력해 가시든지 사전에 개별여행자라고 이야기 하면 상당한 D/C 혜택도 있습니다.
아마도 여행사나 가이드 앞으로 돌아 가는 커미션 몫 같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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