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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마라도짜장면집/ 추억으로 먹고 오는 마라도 짜장면 / 마라도해녀촌

 

 

 

 

 

 

 

 

마라도 짜장면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 안 먹고 나오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다 보니 이 조그마한 섬에 짜장면 집만 열댓군데 성업 중이라고 하는군요.

 

 

 

 

 

 

미리 예약해 뒀다는 1박2일에 나왔었다는 마라도해녀촌으로 갑니다.

살레덕 선착장에서 내려 첫번째 만나는 집이 마라도해녀촌입니다.

 

 

 

 

 

 

 

 

 

 

톳짜장과 돌미역짬뽕 그리고 자연산모둠회, 아주 단촐한 메뉴판이로군요.

가격은 조금 높아 보이지만 지역상 특성 때문에 불가피 해 보이기는 합니다.

단무지와 물도 셀프인데 셀프 열풍이 최남단 마라도 해녀촌까지 ㅎㅎㅎㅎ

 

 

 

 

 

 

 

 

 

배가 도착하면 한꺼번에 수백명이 내리니 순식간에 가게안은 난장판이 됩니다.

노병은 미리 예약한 관계로 맨위 사진에 비어있는 제일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습니다.

 

 

 

 

 

 

 

 

 톳짜장(6,000원)입니다.

해물과 몸에 좋다는 톳,방풍잎을 고명으로 얹어 나옵니다.

노병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맛있네요 ㅎㅎㅎㅎ

 

 

 

 

 

 

 

 

돌미역 짬뽕 (9,000원)입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 가서 까먹기는 좀 어렵지만 국물이 시원한 편입니다.

불맛 이런건 기대하기 어렵지만 역시 생각 보다 맛있습니다.

 

어차피 마라도에 가시면 통과의례로 한번 드셔 보셔야 하는 짜장면과 짬뽕인데

맛이나 기타등등을 떠나 추억으로 맛 보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41

064-79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