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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4) : 동남아,기타

태국여행/후아힌(2) .... MK 수끼,라마6세여름별장,후아힌역

 

 

 

 

 

 

 

 

후아힌에서 첫번째로 먹은 점심 식사는 시내 중심가 마켓빌리지 2층에 있는 유명한 MK 수끼라는 곳입니다.

아들이 태국 가면 한번 들려 보라고 권했던 곳인데 우리나라 채선당 같은 프랜차이즈 샤브 전문점입니다.

 

 

 

 

 

 

 

 

 

 

수끼란 우리나라 샤브샤브 같은 태국 음식을 말하는데 태국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 한다고 하는군요.

MK수끼는 태국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태국 전역에 상당히 많은 체인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메뉴판도 일부만 올려 봅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제대로 잘 모르니 가이드님께 주문을 일임 합니다.

야채,고기,해물,버섯,어묵 등 종류가 다양하게 시켜 주시는군요.

 

 

 

 

 

 

 

태국사람들은 대부분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 먹는다기에 그대로 해 봅니다.

우리의 샤브샤브 하고는 아무래도 조금 다르군요.

 

 

 

 

 

 

외국에서 국물요리를 먹을때면 이상한 맛의 향신료가 안들어 갔을까 걱정이 되는데 괜찮습니다.

가이드의 역할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모든게 무난하니 비교적 맛이 괜찮은 편이로군요.

이집 소스 중 하나가 우리의 초장 맛하고 비슷해서 더욱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다만 노병 입맛에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샤브만큼은 못하네요 ㅎㅎㅎㅎ

 

 

 

 

 

 

어느 정도 먹고 난 후에 죽을 만들어 먹습니다.

고소하니 아주 먹을만 하더군요.

 

 

 

 

라마6세의 여름 별궁인 후아힌 마리카타야완 궁전(Mrigadayavan Palace)

시원한 바닷가에 지어진 목조건축물로 왕의 소탈한 집무실과 거처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2층의 기다란 회랑을 따라 가면 푸른바다가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다만 왕궁이라는 이유로 복장제한을 엄격하게 하고 궁궐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중의 하나로 선정 되었고 태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 중 하나인 후아힌역

승강장 오른쪽에는 세계에서 제일 작다는 아름다운 모습의 왕실전용 대합실이 있습니다.

태국에서의 기차 여행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