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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관양동맛집/ 쫄깃하고 맛있는 양과 대창구이 전문점 / 오발탄 안양평촌점

 

 

 

 

 

 

 

 

 당분간 음식 포스팅은 딸 시리즈가 대부분 입니다.

이날 저녁은 양,대창구이 먹으러 오발탄으로 가 봅니다.

딸이 사는 곳은 한국교민이 거의 없는 곳이라 이런건 꿈도 못 꾸고 살지요.

 

 

 

 

 

 

 

 

 

비산동에 있는 오발탄 안양평촌점입니다.

문 연지 꽤 된 집인데 예약 없이 갔다가 이날 만석이라 한 10 여분 기다렸네요.

이날 2 + 1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웬 손님들이 그리 많은지 놀라웠습니다.

 

 

 

 

 

 

 

 

업소가 상당히 깔끔 합니다.

대부분 양,곱창집들은 조금 허름해야 맛나 보이지만 이집은 안 그래서 성공한 집이지요.

 

 

 

 

  

 

 

 

 

 

 

 

가격은 상당히 높은 집입니다.

이날은 동일 메뉴 2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은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그래서 뉴질랜드산 특양구이와 한우 대창구이 각 2인분에 한우 채끝 등심 1인분을 주문 합니다.

 

 

 

 

 

 

 

 

 

 

대형 업소의 장점은 밑반찬이 깔끔하니 평균 이상인 것이지요.

친근한 손맛은 보기 어렵지만 복불복식으로 재수는 안 봐도 되니 특히 접대 하기에 좋습니다.

 

 

 

 

 

숯불 좋고 고기 좋습니다.

저게 6인분이라는데 양은 조금 적어 보이는군요.

마치 이벤트 없이 4인분 나온 느낌? ㅎㅎㅎㅎ

 

 

 

 

 

 

 

 

 

 

 

 

쫄깃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은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소 네개의 위 중 첫째위가 양이고

창자 중에서 큰게 대창,작은게 곱창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사위가 이런걸 잘 못 먹어서 주문했던 채끝 등심

이런 집에서 주는 고기야 대충 평균 이상은 되지요.

 

 

 

 

 

 

 

양밥은 너무 많을 것 같아 누룽지 된장찌개 두개만 먹어 봅니다.

 

 

 

 

 

 

 

이집 인기 디저트인 빙수로 마무리

 

 

 

 

2 + 1 행사는 10월 26일까지였으니 끝났겠네요.

손주들은 시차가 안맞아 조느라고 거의 못 먹었는데 서비스 받고도 크게 배 부르다는 생각이 안드니 ㅎㅎㅎㅎ

 

 

 

 

 

비산동 종합 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조금만 가시면 하이마트 전에 있습니다.

길 건너에는 라프로메사 웨딩홀이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