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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과천맛집/ 푸짐한 갈비가 돋보이는 과천 갈비 명가 / 본수원갈비 과천점

 

 

 

 

 

 

 

조카가 왔다고 여동생이 갈비를 사준답니다.

수원은 조금 멀어서 가까운 과천으로 갑니다.

이집은 수원 본수원갈비 과천점인데 점심에 갈비탕으로 인기가 많은 집이지요.

 

 

 

 

부익부 빈익빈이라더니 음식점도 잘 되는 집은 끝없이 손님들이 몰리네요.

이제는 갈수록 음식점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갈비탕(9,000원)은 평일 점심에 1층에서만 팝니다.

2층에서는 갈비만 파는데 여기도 항상 만석이지요.

 

본수원갈비 갈비탕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458

 

 

 

 

미리 예약을 했더니 2층 방에 자리를 마련해 놓았네요.

2층도 거의 만석 입니다.

 

 

 

 

대형 음식점답게 비교적 잘 나오는 곁음식

이집은 시원한 물김치가 아주 특색있고 괜찮은 집이지요.

 

 

 

 

불은 성형탄으로 양쪽에  불을 넣어 고기를 굽는 스타일입니다.

숯불이면 더욱 좋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괜찮습니다.

 

 

 

 

모두 양념 갈비로 주문을 했습니다.

노병은 아주 오래전부터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양념갈비가 좋습니다.

하긴 옛날에는 생갈비라고는 못 본 것 같아요.

 

 

 

 

갈비가 상당히 맛 있는 편입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흔히 전국 5대 짬뽕,수원 3대 갈비집 이러는데 이집도 수원 3대 갈비집에는 끼는 집이지요.

참고로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수원 3대 갈비집은 삼부자,본수원,가보정 세 군데인데

노병 집사람은 이 세집 중에 가보정을 제일 좋아 합니다 ㅎㅎㅎㅎ

 

 

 

 

이 집 된장 찌개는 갈비를 넣어 끓여서  노병 입맛에는 맛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노병은 된장 찌개에 고기를 넣어 끓이는 걸 아주 좋아 하는 고진교 열렬 신자거든요 ㅎㅎㅎㅎ

 

 

 

 

냉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 정도 규모의 집이면 냉면 전문인 집만은 못해도 더 잘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나오다가 본 1층 홀의 모습

갈비탕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빈 자리가 보이네요.

평일 점심 이집 갈비탕은 정말 손님이 많거든요.

 

 

 

 

수원 3대 갈비 전문점에도 꼽히는 본수원 갈비 

크게 실망해서 나올 그런 집은 아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