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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평촌역맛집/ 술 자리나 회식 장소로 강추하고 싶은 해물과 보쌈의 만남 / 황제해물보쌈 평촌점

 

 

 

 

 

 

 

 

카페 벙개가 있어 평촌역 황제해물보쌈으로 가 봅니다.

최근에 상당히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평촌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미터 정도 올라 오면 있습니다.

황제해물보쌈이라는 돌출 간판이 없어 얼른 눈에 잘 띄지는 않는군요.

신한은행 바로 뒤 입니다.

 

 

 

 

연말이 가까워서 예약 안 하면 자리가 없다는군요.

우리는 8명 예약을 했더니 2층 가운데에 자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이집 1층은 테이블과 의자로, 2층은 좌식 온돌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 황제해물보쌈(62,000원)과 일반 황제해물보쌈(42,000원)의 차이는 문어 차이 입니다.

문어 한마리가 올라 가서 20,000원을 더 받는 것 같은데 하여간 특으로 주문을 넣어 봅니다.

 

 

 

 

 

문어의 효능도 한번 읽어 보시지요 ^^*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 외 곁음식들입니다.

과메기를 조금 주는 것 빼고는 그저 그렇습니다.

이날은 연말이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곁음식은 조금 부실해 보이는군요.

 

 

 

 

 

오늘도 첫잔은 말아서 시작 합니다.

이날은 특별히 카페지기님이 홍콩에서 사 오신 양주도 마셔 봅니다.

 

 

 

 

특황제해물보쌈이 나왔습니다.

해물 요리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비쥬얼 대단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해물 요리가 먹다 보면 별로 먹을게 없기도 하지요.

 

 

 

 

 

문어 밑에 숨어 있어 잘 안 보이던 보쌈수육도 문어를 들어 내니 보입니다.

보쌈김치가 맛있던데 리필도 미리 미리 알아서 잘 해 줘서 좋더군요.

 미리 검색해 볼때는 키조개도 있었는데 이날은 안 보이네요.

문어를 부드럽게 상당히 잘 삶아 왔습니다.

 

 

 

 

 

 

 

 

 

 

 

 

 

해물은 계절에 따라 약간씩 변화가 있나 보더군요.

이날은 산낙지,가리비,꼬막,굴 등의 해물과 홍어,오리,명이 등이 나왔습니다.

 

 

 

 

 

수육과 홍어를 별도로 추가 주문해 봅니다.

각각 8,000원씩 추가 됩니다.

 

 

 

 

 

 

 

 

이집 최고의 인기 서비스 품목인 해물 라면

보쌈을 먹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 된다는데 아주 개운하고 맛있네요.

리필해 먹지는 않았지만 리필도 가능 하다고 하니 혹 모자라면 더 먹을 수도 있답니다.

 

체인이기는 하지만 음식도 괜찮은 편이고 주인이나 종업원 모두 상당히 친절한 편입니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에 아주 좋을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