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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3) : 일본

일본여행/돗토리여행/노병의 일본 힐링 & 미각여행 (8) .... 한일우호교류공원,다이센로얄호텔

 

 

 

 

 

 

 

 

 도토리현 아카사키(赤 / 石+奇) 해변에 자리한 한일우호교류공원 입니다.

일명 바람의 언덕(風の丘 : 가제노오카)으로도 불리우는데 1819년 울진 평해에서 출발한

상선 한척이 강풍에 표류하여 이곳에 표착 하였었는데 선장 안의기(安義基)를 비롯한 12명의

선원들이 4개월간 머문 후 무사히 조선으로 돌아 간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한일우호교류공원입니다.

 

 

 

 

 

 

 

 

강원도지사와 울진군수가 세운 기념비도 있습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는 해안에 한국풍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이라 마치 우리나라 동해안에 온 느낌 입니다.

한일우호자료관,물산관은 마침 휴일이라 둘러 보지를 못했습니다.

 

 

 

 

 

 

 

 

 

 

 

 

 

 

석탑,돌풍차,돌하루방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물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일우호교류공원의 설립 취지에 맞게 엉뚱한 주장은 이제 펴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한일우호교류공원을 떠나 숙소인 다이센 로얄 호텔로 갑니다.

다이센(大山)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특급 온천 료칸 호텔 입니다.

 

 

 

 

 

 

 

 

 

트윈룸인데 특이하게 엑스트라 베드가 하나 더 있네요.

일본에서는 드물게 방에서도 와이파이가 팡팡 터지는 좋은 곳이더군요 ㅎㅎㅎㅎ

 

 

 

 

 

창밖으로 다이센 산이 보입니다.

다이센(大山) 자체가 산 이름이지만 역전앞 처럼 자꾸 산을 별도로 붙이게 되는군요.

날이 많이 흐려 다이센의 장관을 보는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웅장한 다이센의 풍광이 멋진 곳입니다.

 

 

 

 

 

 

저녁을 위해 준비해 놓은 사케

1500엔 정도 주고 마트에서 샀는데 참 괜찮더군요.

 

 

 

 

 

식사는 석식,조식 다 부페식 입니다.

4~5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상당히 큰 대식당에서 먹습니다.

 

 

 

 

 

 

 

 

 

 

 

 

 

 

 

 

 

 

 

 

 

 

음식을 다 올리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괜찮은 부페로군요.

날이 흐려 전망이 나쁜것만 빼고는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중이라는 표식을 세워 놓고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앉지 않습니다.

깔끔하니 잘 먹었습니다 ^^*

 

 

 

다 이 센 로 얄 호 텔  ( DAISEN ROYAL HOTEL )

 

島取縣 西伯郡 伯耆町 丸山中祖 1647-13

 

0859 - 68 -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