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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냉면맛집 관악관 두번째 방문기

 

 

 

 

 

 

 

 

어느 주말 카페 회원 한분이 냉면?   하시길래 바로 콜  

이래서 또 다시 간 관악관 입니다.

얼마전에도 카페분들과 가서 불고기에 냉면을 먹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날은 불고기를 먹느라 이집 수육을 못 먹었었기에 이날은 수육과 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어복쟁반도 한번 먹어 보고는 싶지만 그건 천상 찬바람이나 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관악관 첫번째 방문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522

 

 

 

 

 

 

 

 

이집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는 먼저 했어서 생략 합니다.

하여간 이날 주문은 수육과 손만두로 합니다.

 

 

 

 

 

 

 

 

주문에 따라 밑반찬이 약간 다른가 봅니다.

불고기 먹을 때와는 조금 다르지만 괜찮습니다.

 

 

 

 

 

 

 

 

한우 수육(20,000원)이 나왔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군요.

이집 수육은 차게해서 나오는게 아니고 따뜻하게 해서 나옵니다.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게 아주 잘 삶아졌습니다.

좋으네요.

 

 

 

 

 

 

손만두(7,000원)도 나왔습니다.

갯수에 비해 조금 비싼게 아닌가 했는데 아닌데요?

만두피도 좋고 부드러운 만두소와 잘 어우러져 아주 괜찮습니다.

 

 

 

 

 

이건 또 뭔가요?

이집은 육수를 내기 위해 삶은 닭을, 있을때만 손님들에게 내 놓는다는데 노병이 이런 운도 있네요.

물론 무료인데 이런 기회를 만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냉면이야 꼭 먹어야겠죠?

오늘도 변함없이 평양냉면으로 먹습니다.

 

 

 

 

 

 

닭고기를 얹어 먹으니 대전 숯골원냉면이 생각 나는군요.

먼저 이집에서 먹어 봤던 제피향이 나는 고춧가루도 달라고 해서 뿌려 먹기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과식을 하고야 말았는데 그래도 행복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