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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미국식당 스테이크가 저렴하고 맛있는 집 텍사스로드하우스 스프링필드,일리노이

 

 

 

 

 

 

 

 

벌써 세달쯤 지난 포스팅인데 노병의 기록 차원에서 올리는거니 그냥 봐 주세요(몇개 더 있습니다) ㅎㅎㅎㅎ

한국으로 돌아 오기 며칠전 딸이 다니는 교회 장로님이 식사나 하자고 하셔서 들렸던  텍사스로드하우스

일리노이 스프링필드 중심의 화이트 오크 몰 안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전국적 체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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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 학교 가고 오는 길에서 매일 보는 곳인데 처음 가 봅니다.

스테이크를 좋아 하는 노병이 이런 집을 안 가 봤다니 문제는 있네요 ㅎㅎㅎㅎ

 

 

 

 

 

 

 

 

 

 

 

 

특이하게 평일에는 점심 장사를 안하는군요.

2012,2013년 일리노이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집인가 봅니다.

 

 

 

 

 

 

 

 

 

 

오픈되어 조리 하는걸 볼 수 있는 주방이 입구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용 고기가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어 마치 우리나라 정육식당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식당이라기 보다는 술집의 느낌을 줍니다만 식당 입니다.

종업원들이 가끔씩 단체로 신나게 춤을 추어 손님들을 기쁘게 해 주는데 참 신선한 느낌이 드는군요.

 

 

 

 

 

 

 

 

 

꼬마 손님이  생일 맞았나 보네요.

역시 종업원들이 몰려가 축하 노래를 불러 주는데 너무나 흥겹고 재미 있더군요.

 

 

 

 

 

 

자리마다 놓여진 심심풀이 땅콩 입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 구경도 해 보시지요.

립아이 스테이크의 경우 두가지 사이드를 포함해서 20불 정도이니 가격도 좋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미국 식당들이 그렇지만 조명 때문에 음식 사진은 형편 없게 나옵니다.

절대 노병이 똑딱이로 찍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ㅋㅋㅋㅋ

 

 

 

 

 

 

 

 

 

 

 

 

 

 

가볍게 생맥주도 한잔

인근인 세인트루이스에 버드와이저 공장이 있어 대부분 버드를 마십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빵도 있는데 버터를 발라 먹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사이드인 새우요리와 샐러드도 나옵니다.

 

 

 

 

 

 

 

 

메인인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입니다.

사진은 시커먼게 맛없게 보이지만 조명 때문일 뿐이고 상당히 부드럽고 맛 있습니다.

이런 스테이크를 사이드 포함 20불 조금 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대박 입니다.

다음에는 주머니에 소주 작은걸 하나 넣어와서 소맥으로 즐기면 좋겠군요 ㅎㅎㅎㅎ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으네요.

스테이크 좋아 하시는 분들 미국 가실때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