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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태국맛집 아속역맛집 깔끔하고 저렴한 태국 일식레스토랑 터미널21 후지(Fuji)

 

 

 

 

 

 

 

태국여행에서 너무 쉬기만 하는것도 조금 그래서 딱 하루 오전만 왕궁 투어를 나가 봅니다.

투어 출발지인 아속역 까지는 호텔 바로 옆 푸롬퐁역에서는 방콕의 지상철인 BTS로 한 정거장 밖에는 안되지만

엄청난 교통체증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BTS도 타 볼 겸해서 택시를 안 타고 BTS를 타 봅니다.

 

 

 

 

 

 

 

 

역으로 나가는 길에 더비빔밥이라는 식당도 보이고 상당히 긴 줄도 보이네요.

오토바이 택시를 타려고 서 있는거라는데 방콕의 트래픽이 대단 하기는 한가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침을 사 먹는다는데 집에 취사 시설이 없는 집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전철 타는건 우리와 비슷 합니다.

다만 여기는 보증금 같은게 없어서 편하네요.

 

 

 

 

 

 

 

 

 

 

 

 

출근 시간이라 전철안이 상당히 복잡 합니다.

방콕의 전철(지상철,지하철)은 환승이 안돼서 일단 나가서 다시 표를 사 가지고 갈아 타야 한다는군요.

 

 

 

 

 

 

 

 

아속역에 내려 나오다 보니 그 유명한 태국의 트래픽을 직접 볼 기회도 있네요 ^^*

어느 나라나 부지런한 젊은 분들이 나라를 이끌고 나가는데 태국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 정거장이라 금새 도착 합니다.

집결 장소인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이 역과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사 가이드를 만나 왕궁 투어를 다녀 옵니다 (별도 포스팅 예정)

 

 

 

 

 

 

 

 

 

 

 

 

왕궁 투어를 마치고 다시 원점회귀

로빈슨 바로 옆에 터미널 21 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쇼핑몰이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어마어마한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다리도 보이는데 술집이 아니고 밥집이네요.

 

 

 

 

 

 

 

 

 

 

 

 

 

 

 

날도 덥고 해서 그냥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푸드코트에 있는 식당 중 후지라는 프랜차이즈 일식 레스토랑을 선택 합니다.

태국 전역에 수십군데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최고 인기 프랜차이즈 식당 중 한곳이라고 하는군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집인 것 같던데 하여간 대기자 명부에 이름 올리고 번호표 받아 10분 쯤 기다리다 들어 갑니다.

 

 

 

 

 

 

 

 

실내가 상당히 밝고 깨끗한게 마음에 듭니다.

종업원들의 친절도 마치 일본에 온 것 처럼 좋더군요.

 

 

 

 

 

 

 

 

 

 

 

 

 

 

 

 

 

메뉴는 일부만 올려 봅니다.

주류를 빼고는 음식값은 그다지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한국 식당과 비교해서 그렇고 태국으로 보면 약간 비쌀수도 있겠네요.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메뉴에 김치도 있습니다.

 

 

 

 

 

 

왕궁 투어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우선 시원한 마실 것 부터 주문을 합니다.

수박 쥬스에 코카콜라 그리고 태국 맥주 싱하(SINGHA)를 마셔 봅니다.

 

 

 

 

 

 

 

 

 

 

 

 

 

연어알과 참치 도로로 만들어 온 군함말이 3 pcs  (240 바트)

1 바트가 35원 정도이니 우리 돈 8400원인데 이건 조금 비싼가요?

 

 

 

 

 

 

 

 

사시미 작은 사이즈(350 바트)

연어,참치에 문어,게살 그리고 시메사바도 있네요.

 

 

 

 

 

 

 

 

 

 

 

 

후지 스테이크 세트 (350 바트)

밥과 후식 포함인데 새우와 고기도 맛있고 가격 대비 아주 좋습니다.

 

 

 

 

 

 

 

 

 

 

라멘과 교자 세트 (190 바트)

라멘을 먹은 집사람 말로는 맛은 그저 그렇다고 하네요.

 

 

 

 

 

 

 

팽이버섯버터구이 (80바트)와 튀김 (140바트)

제대로 된 일식집 처럼 깔끔하니 좋습니다.

 

 

 

 

 

 

 

 

커피 젤리 세트와 뜨거운 커피

이건 세트 메뉴에 딸려 나오는 것으로 무료

 

 

 

 

대략 우리 돈 70,000원 정도 나왔네요.

태국 음식에 적응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이런 집 가시면 큰 문제 없겠어요.

태국 대부분의 대형 쇼핑몰에는 거의 이집이 있다니 찾기도 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