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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제주여행 바람의 언덕 수월봉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 입니다.

높이 77m의 자그마한 언덕인데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오름 입니다. 

수월봉은 조망이 좋고 낙조가 아름다워서도 유명 하지만 수월봉 바로 아래 해안절벽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 합니다.

이 해안절벽을 엉알이라고 부르는데 화쇄난류라고 불리는 독특한 화산재 운반작용에 의해 쌓여진 화산체로서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마치 그랜드캐년을 보는 느낌인데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13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수월봉은 바로 아래까지 차량이 진입 할 수 있고 입장료나 주차비는 무료 입니다.

제주도에는 모두 12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수월봉도 그 중 한곳 입니다.

 

 

 

주차장 옆에는 작은 카페가 하나 잇더군요.

기타를 치시는 분은 누구나 저 무대에서 솜씨를 뽐낼 수 있다니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수월정 (水月亭)

 

 

 

 

 

우리나라 최남서단에 위치한 고산기상대

 

 

 

 

 

 

차귀도와 와도

와도(臥島)는 사람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는데 비슷 하네요.

차귀도 갈대밭 트레일도 멋지다니 다음에는 수월봉 엉앙길 트레일과 함께 곡 도전해 보렵니다.

 

 

 

 

 

기대밖으로 멋지고 좋은 곳이였습니다.

시간이 30분 정도밖에 없어 수월봉만 대충 보고 말았는데 이 일대에 볼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곳을 방문해 봐야 하겠더군요.

 

 

 

 

 

돌아 오는길에 만난 수월봉 바로 아래에 있는 해바라기밭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013-70 (고산리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