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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산본맛집 산본일식 가성비 좋고 정겨운 일식집 산본 김수사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일식집 산본 김수사

벌써 개업한지 만 5년이 되었네요.

노병이 블로그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생긴 집이라 대충 노병 블로그 나이하고 비슷 합니다.

 아주 잘하는 일식집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착하고 친절 하고 ~~~~

그만하면 됐지 뭐가 더 필요 합니까? ㅎㅎㅎㅎ

 

그러다 보니 두달에 한번 모이는 안양 지역 고교 동창들 모임은 아주 이곳으로 고정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꽤나 미식가적 소질들이 많은 녀석들인데 이집만큼은 일체 말이 없습니다.

이날은 뭐가 급한지 며칠전에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난 같은 모임 동창 때문에 분위기는 많이 침통 하였었지요.

 

 

 

 

 

 

 

 

 

 

 

 

산본 원광대 병원 응급실 바로 뒤에 있는 청우 B/D 3층에 있습니다.

2층은 중국집, 6층은 모텔이 있는 건물 입니다.

 

 

 

 

 

 

 

 

 

 

 

 

 

개업하고 5년째 가격 변동이 없는 집입니다.

우리들 주문은 변함없이 사시미 정식(30,000원)

 5년 동안 항상 노병을 슬프게 하는건 소주가격 ㅎㅎㅎㅎ

이집 15,000원 짜리 점심특선인 김수사 정식도 가성비 대비 아주 좋습니다.

 

 

 

 

 

 

 

 

 예약을 해 놔서 좌석은 미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밑으로는 발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방이라 아주 편합니다.

이집 방들은 다 이렇게 되어 있지는 않고 절반 정도만 이렇습니다.

 

 

 

 

 

 

 

 

 

 

회무침과 죽으로 시작 합니다.

간단히 속을 달래면 바로 메인회가 등장을 합니다.

 

 

 

 

 

 

 

 

 

 

 

 

선도나 숙성 정도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가성비로는 이만한 집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회를 먹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곁음식들이 나옵니다.

성의 없이 대충 내 주는 곁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로 나오는 추가 회 모둠

 

 

 

 

 

 

단골용 서비스 금가루 팍팍 소주 2병

 오래 살라는군요 ^^*

 

 

 

 

 

 

 

 

 

 

 

 

 

 

튀김이 나왔으니 끝이 다 되었군요.

양들이 줄어 후반부로 가면 상당한 양들을 남기게 되네요.

 

 

 

 

 

 

 

 

마무리는 알밥과 맑은탕

이렇게 김수사에서의 모임은 끝이 납니다.

 

 

 아주 잘 하는 일식집이라기 보다 일반적인 편한 일식집 입니다.

그러면서 가성비가 좋고 상당히 친절한 집입니다.

어느 일식집이든 있는 단골 우대는 물론이구요.

혹 처음 가시면 노병 파세요 ㅎㅎㅎㅎ

 

 

 

 

내일부터 다음주 주말까지 잠시 여행을 떠납니다.

자주 못 찾아 뵙더라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