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행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 외암민속마을

 

 

 

 

 

 

 

 외  암  민  속  마  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예안이씨 집성촌으로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 입니다.

약 500년전부터 부락이 형성 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5.3Km),정원이 보존 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감찰댁,병사댁

참봉댁,교수댁,종손댁,송화댁,영암댁,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시냇물을 끌어 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용인 민속촌과는 달리 아직도

 70 여 가구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는 민속박물관 외암마을 입니다.

 

 

 

 

어른은 2,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을 재미 있게 관람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안가고 바로 올라 가면 내려 올때 정작 중요한 건 못 보고 내려 오기 십상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외암민속마을 소개만 보고 바로 왼쪽으로 보면 초가집이 하나 보입니다.

이곳이 관리소와 보존회 사무실인데 이곳으로 들어가서 외암마을 돌아보기를 시작 합니다.

 

 

 

 

장승 앞으로 보이는 건물은 외암마을 홍보관

외암마을 소개 및 중요민속문화재를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홍보관을 지나면서 조선시대 신분별 주거공관과 생활공예품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관이 있습니다.

 

 

 

 

 

 

 

 

 

홍보관을 지나면 나오는 상류층 가옥

사당을 비롯하여 안채,사랑채 등을 볼 수 있는데 정자도 있네요.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중류층 가옥

노병 어렸을때에는 이런 집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예전으로는 상당히 잘 살던 집이였을겁니다.

 

 

 

마지막으로는 일반적인 서민들이 살던 서민층 가옥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초가집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외암민속관을 보고 나와 조금 위로 올라 가면 만나는 하서원

농촌체험 민박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어 만나는 곳은 외암마을 공에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무언가 체험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외암마을이 시작 됩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감찰댁인데 문이 닫혀 있어 제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가옥들이 실제 주거를 하는 곳이라 개방 되지 않은 곳들이 많습니다.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연이어 나타 납니다.

초가집들은 대체적으로 양반집에서 일하던 하인들이 살던 곳이라고 하는군요.

 

 

 

 

건재고택

외암 이간(外巖 李柬)선생의 생가 입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선생의 호를 따서 외암마을이라고도 한답니다.

다만 일제때 쉽게 쓰기 위해 마을 이름의 한자를 外巖에서 外岩으로 바꿨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마을길들이 계속 됩니다.

돌담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아주 보기에도 좋습니다.

 

 

 

 

살짝 살짝 담넘어 보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게 물들고 있네요.

 

 

 

 

외암 종손댁

 

 

 

 

 

외암마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참판댁

이곳에서는 연엽주라는 민속주를 판매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참판댁 앞에 있는 옛모습 그대로의 연자방아

 

 

 

 

교수댁

 

 

 

 

디딜방아

 

 

 

 

 

 

 

 

 

 

 

 

 

 

나오는 길에 그네 타는 곳에서 만난 개그맨 송중근,안소미,이상호,이상민

이들을 보고 좋아 하는 학생들과 어울려 같이 잘 놀아 주더군요.

이분들과는 나중에 코미디홀에서도 다시 조우 했습니다.

 

 

 

 

 

 

 

 

 

 

 

 

 

 

외암민속마을에서 나와 주차장 바로 앞에 새로 생긴 저잣거리를 들려 봅니다.

외암마을 기념품을 구입 할 수도 있고 시장기를 해결할 수도 있는 곳 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들이 있더군요.

자칭 파전의 달인이라고 하시는 아주머니가 맛있게 파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ㅎ

 

 

 

 

 

 

 

 

 

 

 

 

 

 

 

 

 

 

 

 

 

 

 

 

 

 

 

 

 

 

노병이 선택해 먹은 음식은 수구레국밥

전에 경남창녕시장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집을 선택 했습니다.

 

 

아산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에 가시면 보실만한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이 외암마을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시면 광덕산 자락의 아름다운 계곡 강당골도 좋습니다.

 

 

 

 

 

아산외암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258-1

041-540-2110

www.oeamma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