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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맛집

지중해마을맛집 지중해마을에 있는 괜찮은 고기집 지중해마을 시우

 

 

 

 

                                                                                              지중해마을맛집   시우

 

 

 

아산시에 있는 지중해 마을을 돌아 보고 저녁을 먹은 고깃집 시우 입니다.

지중해에 있는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 한식과 고기를 파는 집이로군요.

 

 

 

 

 

 

한글 상호와 현수막을 빼면 정말로 지중해에 와 있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집입니다.

거기다 성탄절 느낌도 나는데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면 정말 멋지겠더군요.

 

 

 

 

 

 

 

 

 

 

 

실내 모습이나 장식이 상당히 세련된 고급 레스토랑을 떠 올리게 만들어진 집입니다.

고진교 신자인 노병 고깃집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고깃집은 처음이로군요.

 

 

 

 

 

 

 

상호가 참 특이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재미있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볼 視(시)자에 또 又(우) .... 다시 보자는 의미로군요.

See you again의 See You → See U → 시우

 

 

 

 

 

 

 

 

 

 

 

가격대는 크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인 시우모둠(39,000원)으로 주문 합니다.

시우모둠은 그날 그날 특수부위를 정형하고 남은 고기 중 좋은 부분으로 500g이 나온답니다.

 

 

 

 

 

 

 

 

 

 

 

 

 

 

 

 

 

 

 

밑반찬이 상당히 깔끔하고 보기 좋게 나옵니다.

특이한건 없어도 이렇게 나오니 더 맛있게 보이는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죠 ㅎㅎ

 

 

 

 

 

 

 

 

 

불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날 시우모둠은 차돌박이,낙엽살,눈꽃살로 구성 되어 있더군요.

 

 

 

 

 

 

 

 

빨리 익고 고소한 차돌박이부터 시작 합니다.

이건 애피타이져? ㅎㅎㅎ

 

 

 

 

 

 

 

 

눈꽃살과 낙엽살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가성비(100g당 7,800원)로 보면 상당히 좋습니다.

느끼함의 끝판왕이라는 낙엽살도 오히려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막창구이도 있어 한접시 주문해 봅니다.

한접시에 9,000원인데 이건 본메뉴를 주문시 사이드 메뉴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잡내 없이 쫄깃하고 고소하니 소주 안주감으로는 아주 좋으네요.

 

 

 

 

 

 

 

 

 

마무리는 후식냉면(4,000원)으로 합니다.

오늘도 완벽한 선주후면이로군요.

 

 

아산 지중해 마을에 가시면 들려 보실만한 괜찮은 고깃집 입니다.

노병 일행은 잘 먹었습니다 ^^*

 

 

 

 

이 광고 보고 들어 갔습니다 ㅎㅎㅎ

 

 

 

 

 

 

 

 

 

 

보  너  스

 

지  중  해  마  을

 

 

 

 

지중해마을인데 영어로 BLUE CRYSTAL VILLAGE라고 되어 있네요.

차라리 산토리니나 베네치아,나폴리 같은 이름을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산시 탕정면에 만들어진 지중해마을 입니다.

지중해의 모습을 담으려고 많이 노력들을 했더군요.

다만 업소들이 너무 많은데 지중해마을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업소들이 거의 없어요.

기왕에 지중해마을로 만들었으면 좀 더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뭔가가 보여야 하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아산 여행을 하실때 은행나무길,현충사,지중해마을을 묶어 한번에 돌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