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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청주여행 추억의 골목 벽화 여행 청주 수암골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 하면서 만들어졌던 달동네 수암골이 있습니다.

2008년 이후,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의 마지막 달동네인 수동 수암골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과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골목길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찾아 보며 산책하는 골목길 아트 투어를 조성함으로써 '수암골 아트 투어'라는 추억의 골목 여행이 탄생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지역에술가들이 추억의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려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동네로 다시 태어 났습니다.

수암골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마련한 서민들의 애환이 가득한 추억의 수암골을 찾아 가 봅니다.

 

 

 

 

 

 

 

 

 

 

 

 

 

 

 

 

 

 

 

 

 

 

 

 

수암골 입구에 있는 수암골 안내도와 벽화 지도, 수암골의 옛모습 사진들

그리고 수암골의 삶의 질곡을 애잔하게 표현한 각종 글들이 보입니다.

 

 

 

 

 

 

 

 

 

 

수암골 아트 투어 출발점은 보통 이 삼충상회에서 시작 합니다.

여든이 넘어 보이시는 가게 주인 할머니를 보면 왠지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골목길을 다라 올라 가다 보면 좌 우로 정겨운 벽화들이 이어 집니다.

특히 이곳은 카인과 아벨,영광의 재인,제빵왕 김탁구 등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수암골 주민들의 난방을 책임지는 연탄을 이용한 작품들

예전에는 흔히 보던 연탄재인데 이곳에서 이렇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벽화마을 초기, 동네에 화장실이 거의 없어 불편했던 것을 표현하러 작가들이 그린 이상한 화장실

지금은 이곳에도 공중화장실들이 여러곳에 생겨 그런 불편은 없어졌습니다.

 

 

 

 

 

 

 

 

 

 

 

 

 

 

벽화로 그린 접시꽃 정원도 보이고 햇님달님도 보입니다.

기능인의 집에 그려진 가위는 예전에 소변금지 표시로도 쓰였었지요 ㅎㅎㅎ

 

 

 

 

 

 

이건 진짜 담쟁이 입니다.

벽화를 많이 보다 보니 이것도 그린건지 조화인지 헷갈리더군요.

 

 

 

 

 

 

 

 

 

 

 

 

수암골 벽화 마을을 대표하는 벽화로 자리 잡은 웃는 아이 삼남매

2008년 당시 이마을 유일의 아이들이였다는데 이제는 많이 컸겠죠?

 

 

 

 

 

 

 

 

 

 

 

 

 

 

 

수암골예술촌 공동체험 학습장도 있습니다.

수암골 마실에서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사업 입니다.

 

 

 

 

보리밥집

 

 

 

 

 

 

제빵왕 김탁구의 무대였던 팔봉제과

실제로는 여기 있던게 아니고 인천에 있었는데 드라마 이후에 여기 문을 열었다고 하더군요.

 

 

 

 

 

 

 

 

 

 

 

 

 

 

 

 

 

 

 

 

 

 

 

 

영광의 재인 촬영지

서문우동과 서문제빵을 함께 하는 곳인데 먼저 서문우동은 먹었었기에 패스

 

 

 

 

 

 

 

 

풀문에서는 수제함박스텍을 세트로 10,000원에 판다더군요.

드셔 본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양이 너무 적었었다는 ~~~~ ㅎㅎㅎㅎ

 

 

 

 

고깃집도 있구요 ~~~

 

 

 

 

 

 

 

 

추억을 찾아 돌아 보기에 아주 좋았던 청주 수암골

청주 여행시에는 꼭 찾아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수  암  골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