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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시청앞맛집 서울우동맛집 350년 전통의 일본3대우동 이나니와 요스케

 

 

 

 

                                                                                      서울우동맛집    이나니와 요스케

 

 

 

 금년 3월에 문을 열었다는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 옆에 있는 이나니와 요스케(稻庭養助)

일본 가가와(香川)현의 사누끼우동,군마(群馬)현의 미즈사와 우동과 함께 일본 3대우동으로 꼽히는

아키타(秋田)현의 이나니와 우동은 전통 수타 건(乾)우동으로 가늘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큰 인기가 있는 우동입니다.

지인분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들려 봤는데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인기 식당이더군요.

 

 

 

 

 

 

 

 

 

 

 

 

이나니와 요스케는 시청역지하상가(시티스타몰)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길 건너로 프라자 호텔이 있고 서울시청도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 서면  사케와 이집의 자가제면(自家製麵)인 건면과 쯔유를 전시 판매 하는 곳도 보입니다.

일본인들 포장 해 놓은걸 보면 참 깔끔하니 잘 만들어 놓아서 꼭 사고 싶은 마음을 유발 시킵니다.

 

 

 

 

 

 

 

가게가 생각 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있고 다다미방도 있습니다.

종업원들은 절반 이상 일본인으로 채워져 있는데 상당히 친절 하더군요.

 

 

 

 

 

 

영업시간 입니다.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브렉타임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점심시간용 메뉴 입니다.

저녁에는 코스요리도 있고 만원대의 간단안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이자카야 형태로 운영되나 보더군요.

 

 

 

 

 

점심특선정식 스시 & 덴푸라 & 우동 정식(18,000원)

초밥과 튀김 그리고 온우동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세트 메뉴 입니다.

 

 

 

 

 

 

 

 

 

 

 

  

 

스시는 살짝 기대밖,튀김은 좋았습니다. 기타 반찬들이나 장국은 무난 했구요.

여기서 이나니와 온우동의 맛을 보았는데 스타일은 꼭 우리나라 잔치국수 같습니다.

면이 가늘고 쫄깃해서 사누끼우동처럼 굵은면에 익숙하셨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겠군요.

하여간 국물이 시원하니 나름 괜찮더군요.

 

 

 

 

 

 

 

 

 

 

 

 

 

 

 

 

 

 

 

 

 

 

 

 

 

 

 

 이번에는 간장쯔유나 참깨미소쯔유에 찍어 먹는 이집의 대표 메뉴인 냉우동 세이로 입니다.

간장쯔유나 참깨쯔유 하나만 선택하면 8000원 8500원, 두가지를 동시에 선택하면 9000원인데 점심 가격 입니다.

두가지 쯔유를 다 먹어 보려고 주문 했는데 간장쯔유는 상큼함이, 참깨쯔유는 고소함이 있더군요.

 

 

 

 

 

 

 

 

 

 

 

 

돼지고기조림 덮밥인 가쿠니 돈부리(9,000원)

고기를 잘 조리해서 그런지 잡내 없이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생와사비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새우크림고로케(크로켓 : 8,000원) 입니다.

새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고소한게 좋습니다.

 

 

350년 전통의 이나니와 우동,일본 요리 전문점 이나니와 요스케

 前 일본조리협회장을 지낸  45년 경력의 타카하시 타케후미 주방장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

제대로 된 정통 일본 우동의 맛을 보시려면 한번 들려 보실것을 강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