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맛집

제주한림맛집 제주라면맛집 초고추장 찍어 먹는 해물라면 통큰해물라면





                                                               제주한림맛집 제주해물라면맛집   통큰해물라면




지난달 제주여행에서 만났던 실로 어마어마한 해물라면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런 해물라면을 수도권에서 이 가격에 판다면 대박이 아니라 쪽박 차지 않을까 싶었던 통큰해물라면

직접 눈으로 보기전 까지는 설마 설마 했었는데 정말 어메이징,어메이징의 연속 입니다.









통큰해물라면은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사무소와  한수풀해녀학교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노란색 건물 2층에 통큰해물라면이 있고 1층은 통큰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통큰해물라면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그것도 재료가 다 떨어지면 조기에 문을 닫는다니 일단 전화로 한번 확인해 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으네요.











라면집으로는 너무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로도 전혀 손색이 없겠더군요.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고 국내산과 제주산 재료를 사용 하는데 가격이 6,000원,어린이용 3,00원 입니다.

순한맛,보통맛,매운맛 세가지로 구분 되는데 순한맛은 신라면 정도,보통맛은 신라면2배,매운맛은 4~5배 정도의 강도랍니다.








가격대가 저렴하다 보니 모든것이 셀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딱새우 쉽게 까는 방법도 사진까지 곁들여 잘 설명해 주고 있더군요.

그리고 고객1인당 1메뉴 주문을 부탁하고 있던데 이건 기본적으로 지켜줘야 하겠죠?









이집은 모든게 다 셀프 입니다.

이집처럼 가격이 저렴하고 셀프인 집은 이해가 가는데 받을만큼 받으면서도 셀프 하는 집은 이해가 안갑니다.







건장한 훈남 스타일의 주인이 주방에서 혼자 조리를 하고 있더군요.

동행 했던 실버스톤님 말씀으로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시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옆자리에 나온 해물라면을 봤더니 정말로 어마어마 하더군요.

모두가 인증 사진을 찍느라 열심 입니다.











11시 20분쯤 도착 했더니 자리가 없어 15분 정도 대기하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일 먼저 앞접시,집게,가위,초고추장에 단무지,맥반석 계란 3개(1,000원 별도)를 가져 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해물라면이 나옵니다.

주변에 있는 계란이나 숟가락 등과 비교해 보면 그 크기를 가름해 볼 수 있습니다.

제주산 홍게 한마리,통오징어 한마리,딱새우 두마리 그리고 홍합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일반 라면이 아닌 튀기지 않은 생면에 콩나물도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순한 맛으로 주문을 했는데도 살짝 칼칼하니 국물도 좋습니다.







새벽 4시까지 마셨는데도 이런 비쥬얼의 해물라면을 보니 한잔 안 할 수가 없네요.

해장도 할 겸 가볍게 말아서 한잔을 시작 합니다.

하루 종일 마셔도 안 취할 것 같아요 ㅎㅎㅎ







홍합만 대충 까서 불기전에 면을 먼저 먹습니다.

면이 생면이라 그런지 일반 라면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맛이네요.















면을 대충 먹고 오징어도 썰어 넣고 딱새우도 까서 넣고 꽃게도 해체해 봅니다.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았네요 ㅎㅎㅎ










대낮이라 적당한 선에서 음주는 마무리 합니다.

기분 같아서는 한 없이 계속 마셔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말입니다.

정말 가성비가 좋은 아주 놀라운 해물라면을 만났네요.


통큰해물라면

귀하를 통이 큰 해물라면 착한 맛집으로 인정 합니다 ㅎㅎㅎ








통큰해물라면 :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3202번지

 070-88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