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만남 .... 선재도

안양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영흥도와 선재도

가끔 바다 구경도 할겸 드라이브 할만한 곳인데...

 

 

 

영흥대교 건너가기 200 m 쯤전에 두무리 유원지라는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약 3 ~400 m 쯤 들어가면 한적한 바닷가에 "바다와 만남"이 있다.

 

 

 

 

 

 

5 ~6년전에 자주 다니던 집인데 오래간만에 방문

 

 

 

 

식당안에서 보이는 바다풍경

 

 

 

전에는 회와 매운탕도 했었는데, 요즘은 아구탕과 찜이 주종...

인근 식당들이 온통 회를 해서,뭔가 차별화 되는 종목으로 승부를 겨루고 싶었다고...

(회는 미리 예약하면 해 준다고 한다.)

 

 

 

 

 

 

아구찜 중...4명이 이거 하나로....

 

 

 

 

 

밴댕이젓,성대구이,충청도식 동치미 등 곁반찬들

 

 

 

 

 

바지락 칼국수와 볶음밥

 

 

 

이집은 김치가 무척 맛있는집이다. 

동행하셨던 모친이 이집 고추가루를 좋은거 쓰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밖에 나가 보니 바닷가에 직접 고추를 말리고 있었다.

음식에서 식재료의 중요성이란...

 

 

 

이집에서 바라 보이는 영흥도

 

 

 

멀리 인천대교도 보인다. 

 

 

 

처음 가서 이집 찾기는 쉽지 않지만

조용하고 호젓하게 식사와 바다구경을 할 수 있는 곳

다만 주말이면 교통량이 많아 고생 할 수도 있다.

 

 

(지도가 조금 잘못 표시 됐는데 수정할 방법을 몰라서...

스카이뷰로 봤을때 좌로 5 cm 쯤 옆입니다.) 

 

 

 

업소 방문일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