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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해장국/을왕리 아침식사/을왕리 전주해장국



                                                                        영종도해장국 을왕리아침식사      을왕리 전주해장국




얼마전 영종도 1박2일에서 다녀온 을왕리 전주해장국

노병이 영종도에 가면 가끔씩 들리는 집으로 주인분들이 상당히 정겨운 분들 입니다.









을왕리 전주해장국은 을왕리해수욕장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상당히 큰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좋습니다.













해장국 이외에 다른 메뉴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숙소 인근이고 저녁에 한잔 하러 들린 길이라 돼지갈비와 갑오징어볶음을 주문 합니다.















밑반찬이 상당히 깔끔하니 잘 나옵니다.

갈때마다 매번 느끼는건데 주인아주머니 손맛이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우선 갑오징어볶음에 가볍게 시작을 합니다.

많이 칼칼한 편인데 안주로만 먹기에는 간이 조금 센듯 한데 밥과 함께 먹으면 좋겠더군요.













돼지갈비를 주문 했는데 참숯불이 상당히 좋으네요.

고기도 잔칼질로 양념이 잘 배도록 만들어 놓은게 좋아 보입니다.







구수한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약식으로 대충 만든게 아니고 제대로 충실하게 만든 된장찌개 입니다.











돼지갈비 맛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집을 떠나 바닷가 식당에서 소주 한잔 하다 보니 술이고 안주고 거침이 없습니다 ㅎㅎ









을왕리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마트표 안주로 2차를 합니다.

젊은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폭죽놀이를 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오래전 전석환님이 만드신 노래 '노을'이 생각 납니다.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



노을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지어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지난날에 못다한 수많은 꿈을

남 모르게 달래보는 호젓한 마음

짧은 여름밤의 꿈 설레이던 그날이 눈에 어린다


전석환 작사/곡     쉐그린 노래











아침은 당연히 숙소 인근에 있는 전주해장국에서 먹습니다.

이집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한우사골우거지해장국 입니다.

살짝 칼칼하니 담백 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해장국의 지존 입니다.







또 하나의 인기 품목 황태콩나물해장국

황태와 콩나물에 계란까지 들어 갔으니 알콜해독에는 최곱니다.

잘게 썰어 온 청양고추를 적당량 투하 하면 순식간에 속이 무장 해제를 당합니다 ㅎㅎㅎ













요건 전날 음주시 안주 삼아 먹어 봤던 돌솥비빔밥 입니다.

여러가지 나물이 고루 들아가 있는데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에 몇번 말씀 드렸었지만 노병은 해장용으로 비빔밥을 잘 먹는 편입니다.

안주 삼아 먹기도 좋았지만 아침에 해장용으로 먹어도 큰 문제가 없겠더군요.



영종도 전주해장국

몇번 들려 봤는데 갈때마다 늘 만족하는 상당히 괜찮은 식당 입니다.

아침 7시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 집이라 을왕리 인근에서 아침식사 하기로는 아주 좋습니다.

영종도 을왕리 인근에서 아침 해장 하기에 최고의 집으로 강추 ^^*











을  왕  리    전    주    해    장    국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703-9 ( 용유서로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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