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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군포맛집] 이것이 진짜 백반이죠 !!! ... 시골집

 

 

 

요즈음 각지에 시골밥상 또는 백반전문 이렇게 써 논 집들이 많은데 진짜 밥집 찾기는 어렵죠.

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오래간만에 지방에서 지인이 오셔서 가 봤습니다.

원래 이 일대가 재개발 된다고 해서 이집도 다는곳으로 이전키로 되어 있었는데

재개발이 미뤄지면서 앞으로 한동안은 이자리에 있을거라네요.

 

 

 

 

 

 

 

 

오후 1시 30분경의 풍경입니다.

잘한다고 소문만 나면 가격,위치,서비스 이런거 상관 없습니다.

손님 없는 음식점 주인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요?

 

 

 

 

 

 

 

오뚜기쌀이 경기미인가요?

하여간 이집은 오뚜기쌀을 쓰더군요.

 

 

 

 

 

 

둘이 가나 넷이 가나 똑같은 크기의 상

그래도 반찬 리필은 잘 되는 편입니다.

 

 

 

 

 

 

 

순식간에 상을 차려 줍니다.

 

 

 

 

 

 

이집 반찬중 백미인 갈치튀김입니다.

크기가 좀 작아져서 그렇지 맛은 역시 좋습니다.

(참고로 갈치는 세번까지만 리필 가능 하다고 합니다.)

 

 

 

 

 

 

 

 

 

 

 

 

 

 

동치미를 뺀 나머지 반찬들입니다.

김과 조개젓을 빼고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데 다 괜찮습니다.

저는 특히 조개젓이 맛있습니다.

 

 

 

 

 

 

 

 

밥과 국입니다.

백반집답게 밥도 아주 잘 했지만 매일 바뀌는 이집 국이 수준급입니다.

 

 

 

 

 

 

 

식사가 끝날때 쯤 나오는 눌은밥

숭늉이 아주 구수한게 좋습니다.

 

정말 어머니가 해 주시던 추억의 맛처럼 맛난 집입니다.

이 먼곳을 어렵게 찾아 가서 줄까지 서서 먹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가격은 1인분에 7,000원이고 선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