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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만추의 인천대공원 (2024.11.10)

 

 

 

 

인천광역시 남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은

총면적이 2,665,000㎡(약 80만 평)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연간 4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다는 

수도권의 대표적 휴양 시설입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을

비롯해서 대중교통 편도 좋고 대규모 주차장이 많아 주차에도 불편이 없습니다.

지난 11월 10일 양가가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러 들렸었고 11월 17일에 다시 한번

들려서 인천수목원과 대공원 온실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도 다시 한번 보고 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오전 5시부터 개방 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문 앞에 두개의 대형 주차장을 비롯해서 동문, 남문 등 여러 곳에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주차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고 주차 요금은 입차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에 3,000원입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공해차량 등 주차요금 감면 차량 혜택도 그대로 있습니다.

 

 

 

 

 

 



오전 7시경에 도착을 했는데도 벌써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인천대공원은 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봄 벚꽃철과 가을 단풍철이 제일 좋습니다.

다만 금년은 무더위로 인해 단풍이 예년 같지 않고 많이 시원치가 않더군요.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2주 연속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여서 사진들이 어떠셨나 모르겠습니다.

 

 

 

 

 

 

 

 

 

인천대공원에 있는 호수정원도 참 좋습니다.

요즘 다녀 보니 호수공원 만들어 놓은 곳들이 무척 많던데 역시 물이 있어야 경관이 좋은가 봅니다.

 

 

 

 

 

 



 

 

 

금년 가을 단풍놀이는 인천대공원에서 가졌습니다.

꼭 멀리 가야만 좋은 건가요? ㅎㅎㅎ

다음번에는 인천대공원 온실과 인천수목원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