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양가가 아침 일찍 인천대공원을 찾습니다.
이날의 방문 목적은 대공원의 가을과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기 위함이었죠.
인천 대공원은 그간 여러 번 들렸었지만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처음 방문입니다.
※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1992년 12월 16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장수동 은행나무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2월 8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라는 명칭으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수목의 높이는 약 30m에 둘레는 약 8.6m이다.
수령은 약 800년으로 추정된다. - 위키백과
휴일이라 혹시 복잡할까 봐 아침 6시 30분에 떠났더니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7시 5분 ㅎㅎㅎ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인천대공원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인천대공원은 특히 봄 벚꽃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인천대공원 동문 앞에 있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도 가을이면 노란 단풍잎이 장관입니다.
인천대공원 정문에서는 천천히 걸어 30분 정도 걸립니다.
인천대공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3시까지 개방하고 입장료는 무료, 주차료는 1일 3,000원입니다.
다만 대공원 안에 있는 인천수목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원합니다.
천연기념물 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수령은 8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를 기점으로 출발하는 남동둘레길 1, 2 코스를 포함한 남동둘레길 안내도도 첨부해 봅니다.
이 날은 오전 10시가 다 되도록 햇빛이 나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시원치 않은 솜씨로 찍은 은행나무는 낙제점입니다.
이 날은 오전 10시가 다 되도록 햇빛이 없어 그렇지 않아도 시원치 않은 솜씨로 찍은 은행나무는 낙제점입니다.
거기다 예년보다 단풍 소식이 많이 늦어 그런가 사진 찍는 분들도 많지 않아 구경하기는 좋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면 완전한 장수동 은행나무의 금빛 장관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대공원 단풍도 상황은 비슷한데 그 소식은 다음주에 알려 드립니다 ㅎㅎㅎ
한번 와 보기가 어렵지 앞으로는 자주 와 볼 것 같네요.
두 할머니의 정겨운 모습으로 끝 ㅎㅎㅎ
인 천 장 수 동 은 행 나 무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63-2
'여행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추의 인천대공원 (2024.11.10) (42) | 2024.11.19 |
---|---|
안양예술공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가을 (42) | 2024.11.17 |
서울 탑골(파고다)공원과 주변 식당가 (2024. 11. 7) (26) | 2024.11.10 |
남원 광한루원 (2024. 10. 27) (32) | 2024.11.08 |
남원 육모정 / 춘향묘 / 구룡폭포 (2024. 10. 27) (33) | 202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