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맛집] 스테이크가 맛 있는집 .... 나루 ( Brasserie naRoo )

 

 

 

휴일날 밖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데무슨일인지 마나님이 외식을 하러 가자네요.

참고로 울 마나님 외식 별로 안 좋아 하거든요.

그런데 분당에 있는 어느 식당을 인터넷에서 찾았다나요~~~

졸지에 내비 찍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분당으로 향합니다.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상가 1층에 있습니다.

참고로 똑같은 상호의 퓨전 아시안후드 요리집이 2층에도 있습니다.

원래는 한 주인이 하다가 지금은 아니랍니다.

물론 입구도 다르고요.

 Japanese & French Restaurant으로 되어 있지만 오히려 이태리 식당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실내가 아담하고 깔끔 합니다.

룸도 구비 되어 있다는군요.

 

 

 

 

 

 

 

 

 

 

 

 

런치 메뉴입니다.

저희는 코스 B로 주문 했습니다.

사진의 코스 A에 메인이 빠졌는데 Roll & Sushi가 나옵니다.

 

참고로 부가세 10%가 붙는데 예약하고 가면 10%를 할인해 줍니다.

 

 

 

 

 

 

 

 

먼저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이 나옵니다.

찍어 먹기 위한 발사믹 + 올리브가 같이 나옵니다. 

 

 

 

 

 

 

 

스프가 나왔습니다.

렌틸 스프라네요.

후기를 올리다 렌틸이 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 5대 건강 식품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Olive Oil  ....  Spain

Soy  ....  Japan

Yogurt  ....  Greece

Lentils  ....  India

Kimchi  ....  Korea

 

김치가 세계 5대 식품에 끼어 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렌틸은 일종의 인도 콩으로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참치 샐러드였는데 재료도 좋고 맛도 괜찮더군요.

 

 

 

 

 

 

 

 

피클입니다.

무와 양배추로 만들어졌는데 보기도 좋지만 맛도 좋았습니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면도 좋고 신선한 조개등 해물이 들어간 소스도 좋았습니다. 

 

 

 

 

 

 

 

 

 

 

 

메인인 등심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주문 했습니다.

런치 코스라 그런지 양은 적습니다만 불만은 없습니다.

 

고기가 아주 연하고 부드러우니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먹물리조또도 맛있더군요.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발견한 괜찮은 스테이크 집이었습니다.

아마도 마나님 성화에 자주 가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과 커피예요.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게 잘 먹고 끝이 납니다.